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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치유 숲, 글짓기 대회 열어

 

 

진안고원 치유 숲(센터장 조백환)은 지난 13일 환경교육관에서 ‘우리 고장의 자연’을 주제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진안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 결과 장승초등학교 서하늬(12) 학생의 ‘마이산에서의 만남’이 대상을, 쩌우단탄(12) 학생의 ‘메타세콰이어길’이 금상을 수상했다.

 

진안초등학교 교사인 윤일호 심사위원은 “우리 고장 진안에 대해 학생들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며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서하늬 학생의 작품은 풍경과 경험에서 느낀 감정을 이야기로 잘 풀어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진안고원 치유 숲은 독서문화행사로 오는 20일 독서 사례 발표회와 23일 ‘마법사 똥맨’ 송언 작가와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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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