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고원 치유 숲! 가을밤 문학잔치에 초대합니다

 

진안고원 치유숲은 지난 5일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문화계, 진안을 대표하는 작가와 시인들을 초청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진안고원 문학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자연 식사를 즐기며 교류하는 1부와 북 토크가 진행되는 2부로 구성되었다.

 

특히, 초대가수 인디어수니의 공연으로 시작된 2부 가을밤의 문학 잔치는 김종록 작가가 북 토크 사회를 맡았으며 김이하, 안현심, 정종연 시인이 참여하여 시집과 인생에 관해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울에서 온 참가자는 “분위기 있는 공연과 좋아하는 시인들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가을밤을 즐기기에 좋은 행사였다. 멀리서 오느라 허기졌는데 친환경 식사도 제공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안고원 치유숲은 가을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으로 11월 8일 ‘진안의 3.1만세운동과 항일의식’ 세미나와 11월 20일 ‘식물처럼 살기’ 저자와의 만남 등을 계획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