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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푸른꿈 작은도서관, 개관 첫돌맞이 ‘독서문화축제’

 

진안군 푸른꿈 작은도서관(관장 허윤주)이 개관 1주년(11월 9일)을 맞아 독서문화축제를 준비한다.

 

푸른꿈 작은도서관은 진안군의 6번째 공립형 작은도서관으로 작은도서관 1실(119.7㎡)과 독서실 2실(34.2㎡/1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이 만든 진안푸른꿈책사랑회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문화사랑방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9일 독서문화축제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중 독서왕과 대출왕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진안사랑봉사회(회장 김진곤)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도서구입, 자원봉사, 간식지원 등을 후원하고 있어 이날 푸른꿈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는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북아트, 캐릭터 만들기, 와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경제시장, 책 교환 장터 등 아나바다 나눔 마당을 열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경제개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허윤주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푸른꿈 작은도서관이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독서문화축제를 통해 더욱 내실있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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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