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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진안군은 29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르다는 잘못된 인식 개선과 인권문화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장애인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권의 관점, 인권침해 사례교육, 장애인 인권행정 실천과제 등을 교육했다.

 

강연을 청취한 진안군청 박모 직원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법령과 정책 방향이 인권 문제로 전환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개정에 따라 사업주는 매년 1회 1시간 이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격차를 줄이고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조성과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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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