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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공개강좌

 

 

 

진안군이 치매안심마을 1호인 마령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 바르게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강남인 전문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남인 강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소외감과 박탈감과 심리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질병관리 역량과 서비스 접근성 저하를 초래하여 더 적극적인 치매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좌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하고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치매 O/X퀴즈 대회’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 공개강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에서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진안군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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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