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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창의성,전문성 바탕으로 군민과 공공이익 위해"

진안군, 적극행정 전 직원 교육

 

 

진안군이 28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행정연구원 김신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정부 방침과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등 제도전반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했다.

 

적극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의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들 직접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의 역할도 강조됐다.

 

특히, 공직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징계감경 확대 등 인사상 우대 제도를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면책규정 적용 및 적극행정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진안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적극행정을 이해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적극행정 교육에 앞서 한국 스카우트 전북연맹 조경식 사무처장을 초빙하여 2023년 전라북도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에 따른 전반적인 대회 소개와 시군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홍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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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