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무진장 골프동호인 '힘찬 티샷'

제1회 무진장 동호인골프대회, 진안 서미트CC서 열려

 

 

제1회 무진장 동호인골프대회가 지난 27일 진안 서미트CC에서 열렸다.

 

진안군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진안·무주·장수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에 3개 군 골프동호인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안호영 더불어 민주당 도당위원장, 진안 이한기 도의원, 무주 황의탁 도의원,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 진안군의회 이우규 운영행정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초대 대회를 축하하고 동호인을 격려했다.

 

인접 3개 군 동호인 간 정보 교류와 골프 대중화를 목적으로 열린 무진장 동호인 골프대회는 올해 진안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장소를 옮겨가며 해마다 열릴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27홀 동시 티업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페리어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초대 대회 우승은 △최저타수 남자 이진성(장수), 여자 김민서(무주) △신페리어 남자 김경호(진안), 여자 원채은(무주)에게 돌아갔다.

 

이상봉 골프협회장은 "골프를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누고 더 나아가 무진장 골프 동호인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