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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10km걸어보자! 진안고원길 이어걷기프로젝트진행중

 

진안군이 진안고원길 14개 구간 210km 이어걷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어걷기 프로젝트는 올해로 10회 째를 맞았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매주 토요일 진안고원의 청량한 풍광을 직접 경험하며 마을과 사람을 만나며 걷는다.

 

‘2019 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를 주제로 올해는 지난 10월 5일 첫발을 내디뎠다. 프로젝트는 내년 1월 4일까지 총 14회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매회 구간별 지정 출발지로 9시까지 오거나 진안만남쉼터에 8시 30분까지 와서 카풀을 이용하면 된다. 또 걷기 도착지에서 출발지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점심은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끓여내는 김치찌개나 시래기 국에 각자 가져온 도시락을 나눠 먹는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고원길 사무실(063-433-5191)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카페‘진안고원길’을 참조하면 된다.

 

진안고원길 관계자는 “이어걷기 프로젝트는 진안고원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외지인들은 물론 지역민들의 지역 알기와 소통의 매개체로 매년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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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