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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시동’

 

 

진안군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생활안전교육은 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 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의 사고 피해가 점차 증가되고 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전교육 대부분이 학교, 직장 위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이들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4일 진안군노인복지관에서 읍면 노인일자리 어르신 100여명에 대한 가스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장애인복지관 등 4개소에서 교통안전, 응급처치, 보이싱피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실생활에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생활밀착형 안전 교육 강화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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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