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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건설관련자 이것만은 꼭! 기억

전북도 감사관실 진안군 특정감사 기간 중 건설관계자 교육 실시


 

진안군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건설 사업에 대해 전북도 감사관실로부터 특정감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특정감사 기간이 23일 전북도 감사관실의 요청으로 건설관계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이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관계공무원 및 건설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 및 인·허가 업무 추진 중 부조리 근절과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청렴건설 문화 정착 ▲올해부터 달라진 건설공사 관련 규정 및 감사 반복 지적 사례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들이 감사부담 없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사전 예방감사이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특정감사 기간 동안 특정감사장에서 ‘사전컨설팅감사 현장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컨설팅 감사를 받으면 전북도 감사를 면제받는 제도로 전북도 이동현 기술감사팀장이 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설현장 관계자들은 관행적 선물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지름길로 인식하고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 편의를 주지도 받지도 않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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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