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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따봉’, 도지사 표창

 

-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청소년자원봉사부문 표창 수상 -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인 ‘따봉’이 지난 19일 전주 사람의 거리 행사장에서 열린 2019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두볼페스타’시상식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동아리 ‘따봉’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중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로 마을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월 2~3회 평촌·마조 등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족욕, 마사지, 한글교실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노후된 대문에 페인팅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환경개선에도 일조하는 등 나눔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단체부문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 개인부문에서 박소은 양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고, 지도자 부문에서도 청소년수련관 심해옥 선생님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소중함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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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