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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19 진안홍삼축제 청소년문화페스티벌

진안군 청소년문화축제, 끼·재능 뽐내다!

 

 

 

 

제15회 진안군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9일 진안홍삼축제가 열리는 마이산북부 주무대에서 열렸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YMCA(이사장 고영만)와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2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해 재능과 끼를 맘껏 펼쳤다.

 

이날 축제는 우수 청소년동아리에 대한 시상과 댄스, 랩, 밴드 등 지역 청소년 문화공연, 외부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3년 동안 청소년이 주인공인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축제 기획단과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운영을 주도하여 만들어 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여 동안 축제기획을 위해 교육 및 워크샵, UCC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하루 만큼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행복한 하루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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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