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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 마이산 락 페스티벌 열려

 

 

진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10일 오후 3시부터 2019 진안홍삼축제가 열리는 주무대 공연장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과 마이산 락 페스티벌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은 진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홍삼축제를 기념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자리다.

 

총 9개 동호회 팀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공연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마이산 락 페스티벌은 생문동 페스티벌과는 다른 음악장르로 차별화하여 공연장에서 관람객들과 호흡하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초청가수인 크라잉넛은 마이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대표곡“말 달리자”와 함께 1시간 동안 열띤 무대를 펼쳤다.

 

박주홍 이사장은 “축제를 통해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함으로써 회원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호회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진안군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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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