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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19년 진안 홍삼축제 개막식이  9일 오후 6시 30분에 마이산 북부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있었다.

 

이날 사회는 유진수, 김문정 아나운서가  맡아 내빈 소개 및 축하영상으로 시작했다.

 

참석 내빈으로는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갑수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 전라북도 도의원, 강은희 진안군의회 부의장, 진안군의회 이우규, 조준열, 김광수, 정옥주, 박관순 군의원, 전라북도 의회 정호윤, 이정린, 김대오, 나인권, 이병도, 조동용, 최영일 의원 등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냈다.

 

홍삼축제추진위원장 유경종, 우덕희의 개막선언에 이어 개막 축하 불꽃쇼가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진안홍삼 한류콘서트가 7시에 진행됐으며 아스트로, 모모랜드, 이로한, 이영지, 왈와리 등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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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