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제18회 상전면의 날 행사

 

 

제18회 상전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상전면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과 신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면정 발전과 각 분야에서 상전면의 명예를 드높이고 귀감이 되신 원종훈(애향장), 박운희(효열장), 전영길(공익장)씨에 대한 면민의장 시상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화합 행사의 일환으로 체육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고리걸기, 바구니 콩주머니 넣기, 투호, 제기차기 등을 청팀과 백팀, 홍팀(향우회)으로 나누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3부는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스포츠댄스, 그리고 면민의 날 행사의 백미인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는 농·특산물 시식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준섭 상전면장은 “한해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들과 내·외빈께 감사드리며 남은 올 한해도 작지만 강한 상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