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는 사회복지시설인 마이숲 요양원,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2개소를 방문해 생활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에게 최고의 안전 서비를 제공하는 진안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 예방 순찰 및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안경찰서에서는 20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진안읍 내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를 초청, 다가오는 추석명절 대비 맞춤형 사전 치안활동을 통해 민생안전에 힘쓰고 있다. 우선, 지역경찰관서에서 금융기관 대상으로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 간이진단에 이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통한 경찰과 금융기관간 공동체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을 설명하면서 범죄발생 공통점을 공유, 특이 방문객에 대한 주의사항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융기관을 이용한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방범시설물 확충 및 청원경찰 배치 등 다각적인 자위 방범구축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경찰-금융기관-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지난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길 바란다며 한우불고기 100kg(305만원 상당)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 날 기부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신재명 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신재명 지부장은 “한우 고기의 맛과 품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여러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우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진안군은 이 날 기탁된 한우 고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줄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가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00kg을 기부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매년 명절 한돈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지난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다. 기부한 한돈은 사회복지과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송규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경기가 회복돼서 하루빨리 풍족한 일상이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 군수는“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시는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음식 장만을 앞두고 식품업소나 가정에서 식용유로 튀김요리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완주 봉동읍의 한 음식점에서 튀김 요리를 하던 중 가열된 열로 인해 조리기구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분말 소화기를 사용했지만 쉽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4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식용유와 같은 기름으로 인한 화재는 일반소화기로 진화하면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유막을 형성하는 K급 소화기는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진화에 효과적이다. 또 가정에서는 ‘식용유 화재’가 발생하면 뚜껑으로 덮어서 소화하는 방법도 있다. 소화기구·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의 주방 25㎡ 이상인 곳에서는 반드시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방화재 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피해를 최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진안사무소(사무소장 박민규, 이하 진안농관원)는 「2023 진안홍삼축제」에서 9.22.(금)부터 9.24.(일)까지 3일간 국가 인증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에는 국가인증품 8종*, 24개 농식품을 전시하며, 전시품 전부를 진안군 및 전북지역 인증 농식품으로 구성해 우리 지역 인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 유기농(4개, 포도·고구마·감자·가지), 무농약(4, 양파·도라지·단호박·산양삼), 유기가공식품(4, 홍삼스틱·포도잼·새싹누룽지·양배추즙), GAP(4, 토마토·방울토마토·사과·인삼), 무항생제축산물(2, 계란·메추리알) 지리적표시(2, 고려수삼·군산찰쌀보리쌀), 술품질인증(2, 복분자음·지란지교), 전통식품(2, 포기김치·된장) 인증로고 색깔 맞추기, 농관원 업무 퀴즈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한 농업경영체, 공익직불, 안전성조사, 원산지표시관리 업무를 홍보한다. 진안농관원 박민규 소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진안홍삼축제」 참여를 통해 국가인증 농식품 가치를 확산하고 인증품의 유통활
국내 최대의 민간봉사단체로 사회의 지도적 봉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는 진안라이온스클럽(회장 조민상)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조민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조민상 회장은 “이번 후원은 소외계층 가구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을 선정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안군을 위해 관내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안군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오복덕)은 17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저소득층에게‘행복꾸러미 나눔’의 물품을 11개 읍면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꾸러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진안군 140여 저소득가구에 이불 1채씩을 지원했다. 오복덕 단장은“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처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여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진안경찰서에서는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내ㆍ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제4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제도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낮은 경미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에 청구된 사건 중 범행동기와 피해 정도, 그 밖의 정상참작 사유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감경처분 함으로써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전과자 양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이다. 주현오 서장은 “대상자들 대부분이 고령의 독거노인 이거나 사회적 약자들이다.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처분으로 공동체의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비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시·군 의용소방대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에 힘쓰는 15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유공표창이 수여됐으며, 진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일백만원 및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식과 화재전술 종목경연,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개인종목인 ‘남·여 소방호스 끌기’, 단체경기인 ‘수관연장 방수자세’와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등 열띤 소방기술 경연을 펼쳤다. 박관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오늘 경연대회가 전북의용소방대의 자질 향상을 위한 자양분이 돼 안전한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경연대회가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들간 협동심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