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 중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서는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는 잘못된 자세와 안전장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인해 돌이나 흙 등으로 인한 부상과 예초기 날에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 등이 대부분으로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4일에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서 50대 남성이 예초기 칼날에 맞아 발가락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방법은▲ 사용 전 장비를 점검 ▲작업 시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후 이물질을 제거 ▲ 여럿이 동시에 작업을 진행할 경우 반드시 15m 이상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진행해야 한다. 남태욱 119구조대장은 “예초기 사용 시에는 장비점검과 보호장비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예초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을 안내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시행하지 않았을 때 보다 생존율이 두 배 증가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3배 증가해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1단계 심정지 의식 확인 △2단계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3단계 가슴압박 순서로 시행하며 환자가 의식을 찾거나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실시하면 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심정지 상황에서 초기 응급처치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며 “누구나 조금만 배워두면 시행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에서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이상동기 범죄발생 예방을 위한 관내 주요 공원ㆍ둘레길ㆍ산책로를 찾아가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동 기간 각 지역관서에서도 주요장소를 방문, 45회 간이방범진단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에서도 CPO(범죄예방진단팀)를 중심으로 마이산 연인의길, 구봉산, 운장산, 운일암반일암, 천반산 등 주민이 찾는 장소에서 방범시설물 점검을 실시, 고장난 시설물 등은 관계기관에 수리 협조공문을 요청하였고 필요한 방범시설물(CCTV,비상벨,가로등)은 향후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시설보강을 협의할 계획이다. 주현오 서장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으로부터 주민들의 불안감을 제거하기위해서는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일이 제일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범죄발생의 사각지대를 꼼꼼이 살펴 안전한 진안군 환경조성에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위급사항 발생 시 환자의 정보를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는 '119안심콜 서비스'등록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가입 대상은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방서는 독거노인과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 아동, 장애인, 외국인, 질병자 등을 대상으로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급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http://www.119.go.kr)에서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사전 입력·신청하면 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인증 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 786-5231)으로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할 수 있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31일 화재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안군의료원을 현장방문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1일 00:10경 남원의료원 지하 3층 전기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환자 105명이 긴급 대피한 유사 화재의 재발 방지를 위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경각심 제고를 위한 최근 화재사례 안내 ▲ 입원환자에 대한 화재 대피 방법 강구 지도 ▲ 병원장 등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 당부 등 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피난약자가 많은 의료시설은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처만이 대형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평소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소방 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30일 전북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진안산약초타운전시관을 방문해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자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피난 안정성확보하기 위해 실시 됐다. 중점 조사내용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잠금행위 및 피난로 장애물 적치 행위 ▲소방안전관리자 적정 선임 및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 이행 여부 ▲자위소방대 조직, 초기대응체계 구축 운영 및 훈련 여부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다수가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분들의 관심으로 만일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안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총 60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명(부상1)과 4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요양원) 원격 화재안전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 △SNS 및 전광판 활용 안전사고 등 예방 홍보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우수 자원봉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시 중구 자원봉사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의 운영현황 청취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대구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사)붓다 3개 단체가 오는 11월에 예정된 해외 의료봉사(베트남 닥랑성) 추진을 위한 MOU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재동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대구시의 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우리 군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제16회 전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 진안청소년수련관이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점을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청소년수련관(지도교사 김선중, 학생 김병훈, 이건, 이평화, 김민서, 박소진, 한은채) 팀은 ‘세촌놈들의 물놀이 안전수칙’이라는 제목으로 여름 물놀이 안전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을 제작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건 학생은 “이번 안전뉴스를 만들면서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확실히 배우고 싶었다”며 “해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데 영상을 보고 안전수칙을 숙지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라명순 서장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오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에 필수적인 기본전술을 숙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활동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구조(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기구묶기) ▲구급(외상환자 응급처치, 흡입 및 산소 투여)등의 분야로 진행된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춰야만, 스스로의 안전과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주기적인 전술훈련평가로 현장에서의 전문성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