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지난 7일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실ㆍ과장,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안경찰서 청사 신축 현황 등을 설명하고, 최근 이상동기 범죄 발생으로 주민 불안감 증가에 따라 경찰과 협력단체, 유관기관 등이 협업하는 종합 치안활동 내용도 공유했다. 김성균 경찰발전협의회장은 “바쁜 업무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치안정책 수립 및 경찰활동 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경찰행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해준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로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하여 안전한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사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 도내에서 149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하였고, 6명이 다쳤다. 실제 4월 30일 오후 11시경 주천면의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처럼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 주요 내용은 ▲화목보일러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실 설치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연통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이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화목보일러는 화재 위험이 높으므로 사용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지난 6일~7일 이틀간 진안교육지원청에서 어린이통학차량 운영자 등 관련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심대성 경감이 안전교육 강사로 나와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강화(‘22.7.12.시행), 적색동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23.1.22.시행) 등 보행자 안전이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내용과 최근 진안군 관내 교통사고 발생사례 등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과 사고예방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이번 교육대상자들이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자, 운전자 등 직접적인 당사자들인만큼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일단멈춤, 스쿨존 30km 속도준수 등을 강조하고,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차량이 준수해야하는 필수 법규와 통학차량 운행시 간과하기 쉬운 안전 유의사항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오 서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이 어떤 다른 차량보다 안전이 확보되어야 하는만큼 관련 종사자분들이 교통법규 준수에 솔선수범하고 안전한 운행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사진/
진안경찰서는 지난 6일 진안군자율방범연합대를 대표로 고명수 연합대장, 전귀순 여성연합대장 2명에 대한 임원진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대장과 각 지역대장 및 경찰서 실ㆍ과장과 파출소장들이 참석하여 위촉식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자율방범대의 출범을 축하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진안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하나되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족구대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을 돈독히 다지고 진안군의 치안지킴이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고명수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기회로 자율방범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안전유지에 기여해 행복하고 범죄없는 진안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주현오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법에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쌀쌀해진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는 총 4,546건으로 화재 원인은 전기장판, 히터(43%)가 가장 높았으며 화목보일러(29.3%), 전기열선(27.7%)이 그 뒤를 따랐다. 난방기기는 대부분 오랜 시간 동안 보관하고, 날이 추워지면 잠깐 꺼내서 사용하기 때문에 먼지가 쌓인 난방기기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스파크가 발생하고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 사용 전, 반드시 전원 연결 부위를 깨끗하게 닦고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한다. 또한 전기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매트가 접히지 않도록 사용하기 △사용 후 전원 끄기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콘센트 먼지 제거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작은 생활 습관들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므로 평상시 안전에 대해 신경 써야 한다”며 “난방용품 사용 전 점검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안군협의회(회장 양복임, 이하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백운면 상동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11개 읍면 적십자 봉사회원 60여 명이 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진안군 내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진안군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추석명절에도 취약계층에 쌀나눔 행사를 가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양복임 적십자봉사회장은 “매년 봉사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게 되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의 행사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은 지난 4일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에서 개최한 ‘2023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분에서 청소년 요리동아리와 지도자 강윤용 담당자가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도내에 우수한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전라북도에 있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학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기관에 속해있는 청소년 지도사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요리동아리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여름방학 워터파크, 성년의 날 행사 부스 운영, 청소년 포토존 봉사활동, 전북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등에 활발히 활동했다. 이에 단체부문과 지도자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함께 수상한 강윤용 담당자는 청소년 지도사로 동아리 활동 지도와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운영자로 열정적으로 청소년업무를 펼치고 있다. 동아리 대표인 홍수예 학생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배우는 것이 좋았다”며, “요리와 자원봉사, 우정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진안소방서는 마령면 은수사에서 사찰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기타화재에 대비해 산림과 인접해 있는 사찰 중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사찰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산불진압차 및 용담 다목적 화재진화차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소방차량 중계 송수 및 방수 ▲호스릴 전개 방안 논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용수를 공급해 효과적으로 산불에 대응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사찰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관계자 중심 빗물소화장치시설 화재진압훈련과 인명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사찰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화재 대응에 장애가 있는 대상일수록 그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집중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운농협(김연태 조합장)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1월 2일 물김치, 물외장아찌, 돼지불고기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서금옥 회장과 농가주부모임회원(32명)들은 입맛을 돋궈주는 맛있는 한끼가 되길 바라며 빠쁜 농사철에 시간을 내어 뜻있는 행사를 함께 했다. 서금옥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백운농협과 농협진안군지부 지부장님 및 단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은 김연태 조합장 및 임원, 농협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 농정지원단 장승운 단장이 함께 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진안경찰서 주현오 서장은 2일 ‘112의 날’을 맞아 112치안종합상황실을 깜짝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11월 2일은 112의 날로 ‘일일이 알린다’라는 의미로 범죄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정되었고 올해로 66주년이 되었다. 주현오 서장은 24시간 불철주야 112신고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긴박한 순간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최선을 다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