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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개인술기분야 1위, 2위

 

진안소방서는 지난 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구급개인술기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개인술기분야)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 출전할 선수 3인을 선발하기 위해 열리는 1차 경연 대회이다.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을 양성 하기 위한 구급개인술기분야는 구간별 이동 동선을 따라 △1인 기본 심폐소생술 △정맥로 확보 △호흡음 청취 △기관 내 삽관 △심전도 판독 5종목으로 진행된다.

 

진안소방서 대표 선수로 출전한 1위 강지훈 소방장, 2위 서영빈 소방사 구급대원은 “각종 현장에서 숙달된 기술을 통해 응급처치 전문성을 향상하고, 고품질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현장 활동과 병행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한 강지훈, 서영빈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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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