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22일 16시 50분경,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에서 굴착기 조작부주의로 사고발생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 완료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A씨(19세/남)가 굴착기 조작중 부주의로 인해 길옆으로 굴착기가 전복된 사고로 현장 도착한 바 좌측 대퇴부 통증 및 좌측 팔꿈치 부위에서 출혈이 있는 상태로 119에 구조 요청된 건이라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와 안성구급대는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부목 등 응급조치 후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여 진안의료원으로 이송조치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홍성광 구조대장은 “굴착기 등 각종 중장비는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심각한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중장비 운행이나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및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안과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장수군의료원에 따르면 안과 외래진료실을 새로 신설하고 관련 의료장비 4대와 전문 인력을 갖춰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안구 건강을 위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군은 외래 진료과로 내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한의과, 치과를 운영하며 군민 건강 및 생명 손실 최소화를 위해 진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봉옥 원장은 “장수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안과를 신설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주민들이 건강한 장수군을 위해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대한민국의 자율적 안전공감 형성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2020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화재 예방의 필요성 강조 및 화재시 대피우선 의식을 확산시키는 내용의 표어·포스터분야와 화재·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 활동 사진 분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야 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 1인 1작품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6일 18시까지이며 접수는 지정된 양식에 따라 제작된 작품을 이메일(rds06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35개 작품(표어 15, 포스터 10, 사진 10)은 소방청장상 및 후원 기관장상과 총 상금 1140만원이 수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나면 대피우선 등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전 군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주길 당부했다.”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계곡 고립 및 각종 수난사고등에 대비한 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6. 15일부터 19까지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사고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잠수장비 등 점검 및 조작, 계곡 고립사고 대비한 상황 설정 구조 기법 반복 숙달과 과거 사고사례 및 안전 수칙등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구조능력을 한층 높였다. 이번 훈련은 전 구조대원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훈련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보고 배움으로써 현장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성광 119구조대장은 "언제든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상시 실전과 같은 구조 훈련을 통해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준비된 구조대원이 되어줄 것을 주문하였다 "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장수군 계북면에 살고 있는 故조재술 소방장의 어머니를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故조재술 소방관은 2001년도 정읍소방서 근무, 평소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각종 구조현장에서도 앞장서 인명구조에 노력하는 등 모범적인 소방공무원으로 긴급구조 종합훈련 시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故조재술 소방관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을 잊지 않고 매년 찾아와 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항상 그리운 아들이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나라를 보호하고 그 공훈에 보답한다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며, 순직한 아들의 희생·봉사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소방공무원이 아들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할 것이라며, 노모의 건강을 특히 당부드렸다.
장수군 계남면이장협의회 이창근 협의회장은 17일 계남면지역사회협의회에 ‘행복나눔 냉장고’를 기탁했다.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은 누구나 기탁하여 채우고, 계남면 저소득층 이웃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계남면 이장 협의회장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속적으로 후원자들을 발굴하고 채우고 나누는 동참문화를 조성해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창근 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후원받은 식품의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잘 관리해 주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식 면장은 “계남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진안119안전센터 소방장 최환일이 개인분야[최강소방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9월23일에서 24일까지(예정) 진행 될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참가 선수 선발전으로써, 구조분야‘최강소방관’은 총 1~4단계로 구성되며 고도의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된다. 이날 경연대회는 전주덕진소방서 훈련탑에서 관내 12개 소방서에서 손꼽는 강인한 체력을 가진 소방관들이 각 소방서를 대표해 겨루었다. 더불어,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최환일이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강인한 체력과 소방기술을 바탕으로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 전북 1위를 안겨준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15일, 동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연중 운영하던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코로나19로 중지되었던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을 전 학년 등교에 따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제공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 △ 관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안전문화체험으로 소방 안전의식 고취 △ 소방관과 같이 호흡하는 현장감 있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으로 구성 운영된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육신청과 문의 사항은 무진장소방서 예방교육팀(350-6242)으로 연락하거나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박덕규 무진장서장은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소방관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을 체험화는 계기가 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무진장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지킬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국민 레저활동 확산과 폭염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객 안전과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모집대상은 총 10명으로 수난구조분야는 수난구조 자격소지자 및 응급처치교과목 이수자이며, 수변안전요원은 대학생 및 사회봉사단체, 의용소방대원 등 만 20세 이상인 자이다. 시민 모집을 통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임명된 10명은 다음 달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안 운일암 반일암 일대에서 수난사고 예방활동 위주의 수상·수변안전 감시활동 및 익수사고방지 예방순찰과 피서객 안전지도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안내, 인명구조 및 기본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로 선정이 되면 심폐소생술과 기본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지도 요령 등의 사전 교육을 받게 되며, 예산범위내 활동실비 지급과 상해보험가입, 수상구조대 유니폼을 지급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및 활동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063-350-6223)로 문의하면 된다.
무진장소방서는 오는 8월7일까지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 소방유물 제보 이벤트를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과 협업으로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전국 소방관서 및 국민에게 알려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소방유물을 찾아 근현대문화유산을 조사 발굴하여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과 연계해 전문적인 관리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유물은 크기와 종류 관계없이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유물이나 관련된 서류, 사진, 책자, 제복, 소화기구, 민속품, 구조구급기구 등이다. 참여 방법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개설한 유물제보사이트(https://firemuseum.or.kr)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무진장소방서 담당자는 이벤트 종료 후 전문가들이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명에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고 이 중 가치가 높은 유물은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제보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이나 관리권 등은 전혀 변동되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