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이장협의회 이창근 협의회장은 17일 계남면지역사회협의회에 ‘행복나눔 냉장고’를 기탁했다.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은 누구나 기탁하여 채우고, 계남면 저소득층 이웃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계남면 이장 협의회장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속적으로 후원자들을 발굴하고 채우고 나누는 동참문화를 조성해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창근 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후원받은 식품의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잘 관리해 주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식 면장은 “계남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진안119안전센터 소방장 최환일이 개인분야[최강소방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9월23일에서 24일까지(예정) 진행 될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참가 선수 선발전으로써, 구조분야‘최강소방관’은 총 1~4단계로 구성되며 고도의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된다. 이날 경연대회는 전주덕진소방서 훈련탑에서 관내 12개 소방서에서 손꼽는 강인한 체력을 가진 소방관들이 각 소방서를 대표해 겨루었다. 더불어,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최환일이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강인한 체력과 소방기술을 바탕으로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 전북 1위를 안겨준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15일, 동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연중 운영하던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코로나19로 중지되었던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을 전 학년 등교에 따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제공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 △ 관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안전문화체험으로 소방 안전의식 고취 △ 소방관과 같이 호흡하는 현장감 있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으로 구성 운영된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육신청과 문의 사항은 무진장소방서 예방교육팀(350-6242)으로 연락하거나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박덕규 무진장서장은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소방관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을 체험화는 계기가 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무진장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지킬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국민 레저활동 확산과 폭염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객 안전과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모집대상은 총 10명으로 수난구조분야는 수난구조 자격소지자 및 응급처치교과목 이수자이며, 수변안전요원은 대학생 및 사회봉사단체, 의용소방대원 등 만 20세 이상인 자이다. 시민 모집을 통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임명된 10명은 다음 달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안 운일암 반일암 일대에서 수난사고 예방활동 위주의 수상·수변안전 감시활동 및 익수사고방지 예방순찰과 피서객 안전지도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안내, 인명구조 및 기본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로 선정이 되면 심폐소생술과 기본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지도 요령 등의 사전 교육을 받게 되며, 예산범위내 활동실비 지급과 상해보험가입, 수상구조대 유니폼을 지급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및 활동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063-350-6223)로 문의하면 된다.
무진장소방서는 오는 8월7일까지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 소방유물 제보 이벤트를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과 협업으로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전국 소방관서 및 국민에게 알려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소방유물을 찾아 근현대문화유산을 조사 발굴하여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과 연계해 전문적인 관리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유물은 크기와 종류 관계없이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유물이나 관련된 서류, 사진, 책자, 제복, 소화기구, 민속품, 구조구급기구 등이다. 참여 방법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개설한 유물제보사이트(https://firemuseum.or.kr)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무진장소방서 담당자는 이벤트 종료 후 전문가들이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명에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고 이 중 가치가 높은 유물은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제보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이나 관리권 등은 전혀 변동되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회 119문화상’은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작품 주제는 재난 극복을 위한 국민과 정부의 협력ㆍ동참문화를 소재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이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분야별 1점 출품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문학분야(동화.소설)과 미술분야(상상화.기록화)로 나뉘며, 특히 이번에 신설된 특별상은 초등학생 이상 교민․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미술 분야에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19문화상 홈페이지(119contest.fire.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무진장소방서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하천 등지에서 다슬기 채취와 관련하여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내에서도 지난 5월 23일 장수군 장계면에서 A(84세/여)씨가, 8일 오후 2시 47분경 무주군 부남면에서도 다슬기 채취를 위해 하천을 찾았다가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이처럼 다슬기 채취 시 수난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낮에는 수면아래 숨어 있다가 해가 지면서 어두워지면 꿈틀꿈틀 올라오는 습성이 있어 주로 밤에 채취가 이루어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전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다슬기 채취에 나서기 때문이다. 특히, 다슬기 채취에 나선 많은 사람들이 야트막한 무릎아래 언저리의 수심은 위험하다 생각지 않고 하천바닥을 따라가면서 다슬기잡이에 온 신경을 집중하다보면 이끼나 수초의 미끄러움에 직면할 수도 있고 갑자기 나타나는 깊은 수심, 물살이 센 곳으로 휩쓸릴 수 도 있는데 숨은 복병의 위험성에 대해 방심하게 되는 것 같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관내에서 지역적인 특성상 해마다 여름철이면 다슬기잡이 등 몰놀이를 하다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무진장소방서는 8일,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자율책임제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법령 위반행위와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무진장소방서 관내에는 일반음식점 1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 휴게 음식점 2개소, 목욕장 1개소, 골프연습장 1개소 등 총 6개소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 운영중이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2년),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우편 및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방문을 통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7월경 1개소를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시행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무진장소방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차량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화재 주의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에 소화기를 1대이상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차량화재 뿐 아니라 진안군 백운면 주택화재에서도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초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차량 화재는 순식간에 번지는 특징이 있어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짧은 시간내에 차량 전체가 연소될 수 있으므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그러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지 못해 화재를 목격하고도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소화기와 달리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잘 생기지 않아 차량 내 보관이 용이하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있다. 관련 규칙에 따라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1단위(0.7㎏)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5월부터는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설치해야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모든 차량에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 소화기 1대가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우산업 유일의 공기업인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7일 전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가졌다. 사회적 기여와 공익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실천하고, 코로나19 감염사태로 혈액 보유량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돕기 위해 추진한 헌혈 행사는 장수한우지방공사 유전자뱅크에서 진행되었으며, 방역의 규정을 준수하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최진구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잃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익을 위해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