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종축개량과 번식기반조성을 통한 장수한우 종축 기지화를 추진하며 고품질 한우의 유전자개발과 사양관리를 통하여 최고품질의 장수한우를 만들어가고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21년 4월 15일 제10회(2021) Korea Top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시상식은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오랜기간 명성과 품격 있는 브랜드로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명품브랜드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은 "장수한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및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활동과 함께, 품질에 대한 차별화는 물론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통한 최고의 장수한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1. 4. 16(금) 주민자치위원회장수군협의회,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장수군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어르신을 위한 생신상차려드리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장수군협의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 및 쑥카스테라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수군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차려드리기는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임원들 회비로 운영되어 더욱더 뜻깊은 사업이 될 예정이다. 육종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임원들이 지역사회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형성하여 홀로 외롭게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장수군은 2021년도 신규·이동 공중보건의사 11명을 근무지에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의과 5명, 한의과 4명, 치과 2명으로, 의과 3명은 각각 계북·번암·산서보건지소에서 내과 진료를 맞게 되며, 한의과 4명은 각각 계남·계북·번암·산서보건지소에서 한의과 진료를 맞게 되며, 치과 2명은 보건의료원에서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 업무로 배치된다. 그동안 공중보건의사는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고 배치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더믹이라는 국가적 위기의 지속으로 2020년 및 2021년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군사 훈련을 받지 않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유지를 위하여 지역사회로 긴급 배치되어 공공보건의료 제공한다. 장수군은 이들이 보건의료 취약 지역의 '건강 지킴이'로서 신체뿐만이 아닌 군민의 마음까지 어울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봉옥 의료원장은 "새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군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진료 외 방역최일선인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예방백신 등 업무 지원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중보건의사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임기제 공무원의 신분을
장수군이 오는 22일 개소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장수한누리전당)의 원활한 운영과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15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주관으로 실시된 모의훈련은 전북도 예방접종추진단, 장수소방서, 장수경찰서, 군부대 등 관계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 사전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단계별로 실습·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30명의 대상자 접종 상황을 가정하고 접종자 문진, 예진을 거쳐 백신 해동, 희석, 추출, 접종, 이상반응 관찰, 가자관리 안내 등 전 과정을 실습했다. 특히 훈련 참가자들은 화이자 백신을 보관하고 추출할 때 주의점을 듣고 접종 후 대상자의 아나필락시스 쇼크 상황 발생시 응급초치 및 응급의료센터로 환자 후송 과정을 나레이션에 의해 직접 시연했다. 군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접종대상자 접수·대기부터 응급처치와 퇴실까지 전 과정에서 문제점과 개선책을 검토 후, 2분기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 주간보호시설 대상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민들이 예방접종센터에서 보다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점은 보완
장수군보건의료원은 8일 봄철 기온 상승과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치명률이 20%에 이르고 있어 고령의 감염자에게는 더욱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의 경우 단순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작은소참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고열과 소화기 이상을 동반해 몸살감기와 유사하며,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풀밭에서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활동 직후 옷을 세탁하고,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등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를 강조”하며, “예방수칙 홍보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장길환)는 30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2021년 장수군 상생정담-장수군 특색사업 및 협력사업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상생정담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장수군과 농협이 협력(특색)사업을 발굴하여 장수군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작에 앞서 장영수 군수는 지역농업 발전의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선포식에는 장영수 장수군수,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 관내조합장(장수농협 김용준, 장계농협 곽점용), 농업인 관련 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날 선포문을 통해 “장수군과 농협, 농업인 대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자체사업에 상호협력하고, 농업·농촌·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며, 업무정보의 상호공유와 농업관련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건설을 위해 장수 7대 군정목표와 「장수 5·4·8정책」을 내실있게 추진 하며 “득의지추(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루어 좋은때)란 말과 같이 오고 싶고 살기 좋은 장수, 사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팔기 좋은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길환 지부장은 “장수군지부는 올해 장수군의 지원을 받아 지역농협·
장수군은 22일 65세 이상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더불어 이달 23~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88명에 대해서도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응 요원 첫 번째 접종자는 군민들의 의료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유봉옥 보건의료원장으로, 예진을 통해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유 원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 후 혹시 모를 이상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이상반응 대기 구역에서 30분간 경과를 지켜본 뒤 업무에 복귀했다. 유봉옥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하여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지만, 여러 차례 임상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적극적은 백신 접종에 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장수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코로나백신 접종을 위해 한누리전당에 접종센터를 구축하고 보건의료인력, 행정인력을 구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접종은 분기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5~30분간 접종
장수군이 군민 건강보호와 의료서비 질을 향상시키고 의약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관내 의료기관과 안전상비약품판매업소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18일 장수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보건의약팀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이 구성돼 관내에 있는 의원, 치과, 한의원 등 17곳을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수액 등) 취급보관 준수사항 ▲일회용 주사기 등 재사용 여부 ▲의료기관 사용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 이행여부 ▲ 한약규격품 판매여부 및 원산지 표시여부 ▲품질부적합 한약규격품 유통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약사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외에도 의료원은 의료기관 및 의약품 판매업소 의료인과 종사자, 의약품취급업소, 마약류 취급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 의약품 표시기재,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광고,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시설기관, 의료기기 판매 및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의약품 판매업소 등의 지
장수군이 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장수군보건의료원 등록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료검사 기간은 12월까지이며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측정 및 분석, 시력, 안압, 안저 안CT 등 안과검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당뇨병 유병률이 길어지면 합병증인 망막병증으로 인해 실명을 초래함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군에서는 정기적으로 무료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또한 고혈압․당뇨 환자의 체계적 등록을 통해 치료율과 자가 관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063-350-2627)에 문의하면 된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고혈압 및 당뇨 환자들은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조기발견 및 치료할 수 있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봄철 해빙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2일까지 소관 시설물 및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한누리전당을 포함한 5개소, 상수도 배수지 21개소, 가압장 21개소, 공사 현장 5개소 등이다. 점검은 시설물의 균열·파손 등 발생 여부, 밸브 및 배관 부식상태, 공사 현장 주변 침하·붕괴·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설관리사업소는 안전 점검을 실시한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자체 정비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업체를 통해 긴급 조치할 방침이다. 김성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겨울에 땅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