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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가축분입상 퇴비 유·무기질비료로 활용 가능!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전북농업기술원과 함께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가축분퇴비를 활용한 브로콜리 재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브로콜리 재배농가와 타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로콜리(품종 프리미엄-65)의 가축분입상퇴비, 가축분분상퇴비, 유박비료(유기질비료), 무기질비료(화학비료) 시험구별 생육상황 및 식미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4월 15일 정식 후, 5월 하순 실시한 개화기 생육조사(초장, 엽장 등)결과 시험구별 차이가 크게 없었으나, 현재 수확중인 브로콜리 중량은 가축분입상퇴비 시험구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실증시험은 토양검정시비량에 따라 질소시비 기준 50%를 전량 밑거름 시용했으며, 3요소 부족분에 무기질비료를 시용했다.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센터는 원재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유박비료(유기질비료) 및 무기질비료(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축분입상퇴비 활용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주 과수과장은 “이번 실증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축분입상퇴비 활용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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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