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도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비만예방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표어로, 일상 속에서 ▲걷기 실천 ▲충분한 물 섭취 ▲나트륨·설탕·지방 줄이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비만예방 수칙 홍보 및 건강상담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지역축제와 연계한 건강체험 부스 운영 ▲홈페이지·SNS 등 온라인 홍보 등이다. 비만은 체질량지수(BMI, kg/㎡) 25.0 이상을 기준으로 하며, 25.0~29.9는 1단계 비만, 30.0~34.9는 2단계 비만, 35.0 이상은 3단계 비만(고도비만)으로 구분된다.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23년 37.2%, 2024년 38.1%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북의 자가보고 비만율도 2024년 32.2%, 2025년 32.3%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연구원에서 대기질 측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대기오염 경보 발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군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기관 기술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대기환경측정소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측정망 관리 방안과 행정 절차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기환경측정망의 중요성과 측정기기 점검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측정망 유지·관리 효율화 ▲대기질 예·경보제 운영 강화 ▲측정자료 품질관리 방안 등 운영 개선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측정소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미세먼지와 오존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감지하고, 고농도 발생 시 도민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도는 도시대기 42개소, 도로변대기 2개소, 대기 중금속 2개소 등 총 46개 대기환경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측정 자료는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과 환경부 ‘에어코리아(Air Korea)’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전경식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측정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도민 건강 보호와 환경정책 수립의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2026 해양수산 시책설명회’를 열고 올해 해양수산 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수산 중장기 비전과 2026년 실행 계획을 함께 점검했다. 설명회에서는 ‘수산업 미래 성장 전략 종합계획(2024년 8월 수립)’의 추진 방향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종합계획은 ▲청년어업인 육성 및 귀어·귀촌 활성화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강 ▲양식업 체질 개선 및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5대 전략, 17개 과제를 담고 있다. 2030년까지 해양수산업 생산액 1조 4천억 원 달성이 목표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지역특화 수산물 육성, 해양환경 개선, 중앙공모사업 대응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체계 구축과 어업인 안전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근해안강망어업(참홍어)과 근해형망어업(키조개)이 총허용어획량(TAC) 시범업종에 포함되면서 자원관리 중심의 수산정책이 본격화된다. TAC는 어종별로 1년간 잡을
전북특별자치도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체결한 새만금 9조원대 투자협약이 최종 실투자로 이어지도록 후속조치 실행체계를 즉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대차가 계획 중인 AI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로봇 제조공장, 수소AI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착공과 가동으로 연결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전북자치도는 전력 수급과 인허가, 규제 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 복합 현안을 통합 관리해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과거 대기업 투자 지연과 무산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책임 행정을 강화한다. 전담 조직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고 미래첨단산업국장을 총괄로 둔다. 로봇 분야는 자동차산업팀장, 수전해 플랜트는 수소산업팀장, 재생에너지는 RE100팀장, AI데이터센터는 디지털정책팀장, 수소AI스마트도시는 새만금개발관광팀장, 소통·기획은 기업유치1팀장이 각각 맡는다. 각 팀장은 사업별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돼 인허가와 부처 협의, 인프라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 주간회의를 통해 쟁점을 공유하고 단장 중심으로 조정한다. 사업 협업은 현대차 실무진과의 ‘핫라인’으로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사업별 타임테이블을 마련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투자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최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고조된 중동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비상 체제에 돌입하며 도내 수출기업 보호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최근 군사적 충돌로 인한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해상 물류 차질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수출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전북 수출액이 64억 7,25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도는 이번 중동 리스크가 경제 반등 흐름을 저해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1644-7155)’을 중심으로 중동 관련 긴급 모니터링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중소기업 1,800여 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정세 변화, 유가 및 환율 동향, 해상 물류 상황 등을 담은 긴급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수출입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긴급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관세사와 통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기업별 리스크 진단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공급망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계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굴지의 방산 대기업인 현대로템㈜의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키며, 전북 동부권을 미래 첨단 항공우주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재편하는 데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3일 도청에서 무주군 일원에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MOU)을 현대로템과 공식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 2034년까지 약 3,000억 원 투입…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 핵심기지 구축 현대로템은 이번 협약에 따라 무주군 일원 축구장 107개 규모의 76만 330㎡(약 23만 평) 부지에 올해부터 2034년까지 약 3,0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구축될 시설은 ▲초음속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을 생산하는 종합 항공우주 생산기지다. 이는 연구개발–시제품 제작–시험·검증–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고부가가치 R&D 중심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덕티드 램제트 엔진은 초음속 이상의 속도 영역에서 공기 흡입 방식으로 작동해 고효율·장거리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핵심 추진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이 본격화됨에 따라 독감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접종 대상은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중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이면서 과거 접종력이 없는 경우에는 2회 접종 대상이며, 그 외 대상자는 1회 접종하면 된다. 도는 예방접종과 함께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 등이다. 도는 특히 학교나 어린이집 등 감염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유행에 대비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무료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방산기업 현대로템 유치를 계기로 대한민국 차세대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공식화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로템 투자유치 협약은 전북 방산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전환점”이라며 “첨단소재 기반의 독보적인 방산 생태계를 구축해 전북을 대한민국 유일의 첨단소재 방산 공급망 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현대로템의 무주군 생산기지 조성이다. 그동안 전북 방산의 구조적 약점으로 지목돼 온 ‘체계종합기업(수요처) 부재’ 문제가 해소되면서, 도는 ‘소재→부품→완제품→실증’으로 이어지는 방위산업 전주기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현대로템을 방산 앵커기업으로 삼아 전·후방 연관 기업의 연쇄 유입을 이끌고, 이를 지역 매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전북은 첨단무기의 시험·연구·실증 위한 새만금이라는 지리적 장점과 무기기동성 확보를 위한 고강도 경량화 소재 연구개발 인프라 집적화로 글로벌 방위산업 육성 방향에 걸맞는 최적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집중 투자된 탄소융복합소재의 R&D 역량을 첨단소재를 특화해 다양한 전투체계와 연계한 방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정기)은 새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업무 콘텐츠를 제작,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에는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지원단이 직접 참여했다. 3월 신학기 학교 현장에서 가장 업무가 집중되는 학급 편성, 학생명부 관리, 시간표 설정 등의 기초 작업부터 나이스 현장지원단이 상담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63개를 숏폼 형태로 제작, 카테고리별로 제공한다. 특히 이 자료는 이론적인 매뉴얼에서 벗어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자주묻는 질문(FAQ) 중심으로 구성해 교사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자료는 교직원이 자주 접속하는 업무포털 화면에 연결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김정기 원장은 “이번 콘텐츠 보급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나이스 업무 숙련도를 높이고, 학기 초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교육과정이나 시스템 변동시에도 신속하게 현장 맞춤형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3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교육행정직 40명(일반 36명·장애 3명·저소득층 1명), 전산직 1명, 공업직(일반기계·일반전기) 4명, 속기직 1명, 시설관리직 7명 등 총 53명이다. 시험은 2008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 응시할 수 있다. 또, 2026년 1월 1일 전부터 최종(면접) 시험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북으로 돼 있거나 2026년 1월 1일 전까지 전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쳐 3년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 시험부터는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에서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자까지 확대된다. 2026년 제1회 임용시험 응시원서는 오는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http://edurecruit.jbe.go.kr) 시스템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토), 면접시험은 8월 14일(금)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1일(화)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