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 마련 및 실천 의지 고취가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중·고생), 슬로건(초·중·고생 및 교직원), 캠페인 사진(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UCC(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등 5개 분야다. 공모 주제는 건강한 나를 위한 ‘영양급식’,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급식’, 모두 함께하는 ‘행복급식’, 위생과 질서를 지키는 ‘안전급식’ 등 4가지로 구분된다. 응모 방법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 학교급식팀) 또는 이메일(luckaksu@jbedu.kr)로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별로 대상 1편·최우수 2편·우수 3편·장려 10편을 선정해 교육감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자료집으로 제작·배부하고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된다. 작품 제출 규격, 유의사항 등 ‘2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및 뇌수막염 등 다양한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될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최대 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24.9월 현재)는 전북에서는 16명, 전국 318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전북 11명(68.8%), 전국 187명(58.8%)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와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들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접종을 권장한다. 예방접종 가능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
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이번달 30일까지 3주간 전북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와 손해보험협회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성숙한 전북 교통질서 문화조성을 위한 「국민 일상 교통불편 해소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북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 증가와 관련하여 도민과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단체 등 지역 치안 공동체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북의 교통질서 준수 의식을 도민이 직접 진단하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받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교통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사항 제안과 함께, 도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 교통 규제 및 시설 개선, 교통 법·제도 개선 의견등을 QR코드 링크를 통한 온라인으로 공모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전북청장·전북자치경찰위원장 상장과 함께 총 9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제공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3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제안된 안건은 정책 적용 가능성과 효율성 등을 분석,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진
진안군이 관내 직장인 및 청소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안사통팔달센터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은 사전 신청한 15명을 대상으로 총13차시 동안 한국사의 전반적인 개념과 역사의 흐름을 바탕으로 정치, 문화 등 자격증 취득의 기초 능력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큰 범주로는 △선사시대·고대 △고려 △조선 전기·후기 △개항기·일제강점기 △현대 △문제풀이 구성으로 나눠져 있고, 박경옥 한국문화교육개발원 강사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에 최태성 강사 초빙으로 동기부여 및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군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추진하다 보니 참여율이 높은 편이며, 취업역량강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모집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이 모집되어 전원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해 높은 등급의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진안군민들의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진안군에 주소지를 둔 자로,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교육생 접수는 9월 9일(월요일)부터 9월 11일(수요일) 17:00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이 중 굴착기 교육생은 6명, 지게차 교육생은 9명으로 구성된다.교육생 모집 공고문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의 소통/참여 → 공고/고시송달(위탁)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일자리센터(063-432-9297)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최영규 센터장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중장비 교육 프로그램은 진안군에서 추진하는 진안군민 1인 1자격증 정책에 큰 기여를 할걸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진안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0월 24일 “2024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행사에 참여해 진안지역 일자리에 관한 채용정보 제공과 현장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북의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을 주제로 한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의 생태관광 사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히고, 영상에 익숙한 젊은 층과의 친밀한 소통을 통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참가 자격은 지역과 연령에 제한없이 전북 생태관광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팀 단위의 참가도 허용된다. 공모 주제는 ‘전북의 생태관광지·천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체험, 여행코스 등 전북 생태관광의 매력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코미디․힐링․다큐멘터리 등 분야에 상관없이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이들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해당 작품과 함께 이메일(jeonbukecotour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상 부문 10개 작품 530만원, 숏폼 부문 9개 작품 400만원, 사진 부문 10개 작품 530만원으로 총 3개 부문 29편에 대하여 1,4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결과는 11월 중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장수군이 10월 4일까지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자격요건은 선발 공모연도 기준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순위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2순위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면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3개동에 총 8팀으로 24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3명으로 구성된 1팀당 약 0.5ha 구역을 3년간 임차해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도 9월 1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은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스마트운영팀(350-2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도청 서편광장에서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한우와 한돈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전북 지역의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들이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우와 한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가공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계란은 30구 한 판에 4,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며, 생산자협회 및 업체 14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으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육우협회, 산란계협회 등이 있으며, 전주김제완주축협, 무진장축협, 전북한우협동조합, 완주한우협동조합, 농협목우촌, 참프레, 가나안축산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한다. * 참여기관․업체(14) :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생산자협회 4(한우, 한돈, 낙농, 산란계) 참여업체 9(전주김제완주축협, 무진장축협, 전북한우협동조합, 완주한우협동조합, 전북한우육중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