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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9월 30일 '25 진안군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진안으로 골목으로」진안군 사회적경제 화합의 장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9월 30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안시장 주차장(진안군 진안읍 시장1길 16)과 치유골목 일원에서 「2025년 진안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진안군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가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상품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다. 또한 진안의 특화 자원인 산림치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육성된 공동체와 오프라인 치유골목을 연계한 ‘치유의 날 행사’를 함께 추진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진안으로 골목으로’라는 슬로건을 갖고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안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체험·나눔의 장으로 기획됐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판매 부스(15개) △산림치유 특화골목 프로그램(5개) △지역청년 먹거리 부스(3개) 등 다채로운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진안읍 내 역사문화투어와 치유골목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는 물론,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명재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림치유 자원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만의 사회적경제 모델을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치유와 화합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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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