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진안여자중학교에 방문하여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및 경고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날이 갈수록 불법카메라의 종류가 진화하고 있어 적외선탐지기(불법촬영 점검 기기)를 이용하여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처벌에 대한 경고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김은정)는 12월 12일(목) 진안군 창조의 집을 찾아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은정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창조의 집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창조의 집 최인석 시설장은 "시설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구조대 소속 남태욱 소방경이 ‘2024 국민 안전발명 챌린지’공무원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민 안전발명 챌린지에 제출된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총 185건 중 기초·서면·대면 등 각 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24건이 선정됐으며, 지난 11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국민 부문 12건을 포함한 선정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태욱 소방경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에서 사용하는 물을 보충하거나 화재진압에 사용 소화설비 인 ‘옥외소화전’이 장기간 노후화 되었을 때 부식이나 녹으로 인해 나사선이 고착화되어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옥외소화전 개·폐장치’을 개발해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공무원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선정된 각 아이디어는 제품화 및 특허출원 됐다. 진안소방서 구조대장 남태욱 소방경은 “대회에 참가하여 장비를 개발하는 동안 많이 배우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고, 국민과 현장에서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안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도화 작업을 통해 국민과 소방관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널리 보급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현동윤)는 홍삼의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 15종 이상을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를 이용해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동시분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는 제약, 식품, 연구 및 전자재료 시장에서 반복적 시험검사에 이용되며,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를 위한 홍삼 유효성분 검증에도 이용된다. 진세노사이드는 지금까지 약 66종이 발견되었다. 고려인삼(Panax ginseng)에서 38종(백삼 25종, 홍삼 31종), 미국삼(Panax quinquefolius L.)에서 19종, 삼칠삼(Panax notoginseng Burkill)에서 29종의 진세노사이드 구조가 밝혀졌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진세노사이드 표준검사 방법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고시한‘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방법과 한국산업표준(KS)에서 고시하고 있는‘건조인삼 시험방법’이 있으며, 위 두 가지는 9종 이하의 진세노사이드 분석법으로 10종 이상을 분석할 시 진세노사이드 Ra1과 Rc의 성분 분리가 되지 못하며, 진세노
윤석열 정권퇴진을위한 진안군민연대가 12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안군농민회 등 모두 16개 단체로 구성된 진안군민연대는 성명서에서 '평온하던 2024년 12월3일 밤 10시28분, 윤석열은 쌩뚱 맞은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회를 '범죄자의 집단소굴'로 규정하고, 민주당이 국가 사법 행정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전복을 기도하고 있다며,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민주시민을 종북 세력으로 규정하는 극단적인 생각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 우리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동조 국민의 힘, 그리고 그 부역자들인 내각을 믿을 수 없음을 선언하고 이 기회에 다시는 폭력이 이 나라를 뒤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하루라도 더 이들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있는 것도 없다 하고, 없는 것도 있다고 우기는 거짓의 사람입니다. 우리 사회에 꼭 있어야 할 것은 다 없애고, 쳐서 없애야 할 것은 유독 아끼는 어둠의 사람입니다. 무엇이 모두에게 좋고 무엇이 모두에게 나쁜지조차 가리지 못하고 그저 주먹만 앞세우는 폭력의 사람입니다. 이어야 할 것을 싹둑 끊어버리고,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을 마구 흩어 버리는 분열의 사람입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현동윤)는 지난 12월 11일 관내 가공기업, 농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7대 연구소장인 현동윤 박사의 취임 기념으로 지역 내 주요 산업 성장 지원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향후 연구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자 하는 소통의 장을 위한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동윤 연구소장의 연구소 비전 제시와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한 GMP 공장의 중요성, 진안 인․홍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활성화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관내 농가의견을 청취 하였다. 현동윤 연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연구소와 가공기업 및 농가는 GMP 공장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홍삼 제품 생산 체계를 같이 구축해야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수출 시장이 점차 커지는 것을 고려하여 진안 인삼 및 홍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활성화 전략을 고심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농가의견 청취 후 홍삼 및 한방소재를 이용한 제품 개발 3건에 대한 시식도 같이 진행되었다. 시식에 활용된 제품은 임산물을 활용한 비빔밥, 사과를 이용한 건강음료, 다목적 액상차로 구성되었으며,
진안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9일부터 한 달간 화재·안전사고 등 각종 사고 발생률이 높은 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이날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한달간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중밀집시설의 화재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행정 △성탄절 대비 아동 대상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다각적 홍보활동 강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등이다. 진안소방서장은 “이번 연말연시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빈틈없는 화재안전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주방 화재예방을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주방 화재는 식용유 가열이나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ㆍ덕트, 벽체에 눌러붙은 기름때에 착화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소방서는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배기 덕트는 0.5㎜ 이상의 아연도금 강판 또는 내식성 불연 재료로 설치 ▲화기 주변 가연물 제거 ▲동물ㆍ식물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주방 후드 및 배기 덕트 기름때 주기적으로 청소 ▲가스 사용 전ㆍ후 반드시 환기 ▲음식을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주방 내 K급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진안소방서장은 “화기를 자주 사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K급 소화기 비치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에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유정 센터장이 ‘자활사업 종사자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유정 센터장은 2003년에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에 입사하여 21년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 신규사업 개발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이 수혜자로서의 위치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참여로 나누는 삶을 경험함으로써 자존감과 자활 역량 향상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7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 운영으로 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자활사례관리, 정서적 자활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셀프빨래방과 베트남골목식당 등 매장형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자활사업 박람회』에서는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정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데 힘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5일 난방 취약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료지원 사업의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연료 지원사업은 협의회 읍·면 지회장 및 읍·면장이 추천한 가구에 등유, 연탄, 땔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올해는 총 69가구가 혹한기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연료 지원을 받은 진안읍의 한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진 회장은 “진안은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추위가 길다. 난방비 걱정으로 전기장판만으로 겨울을 나려는 이웃들이 있어 너무 안타깝다. 올해도 진안군의 지원이 있어 사랑의 연료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호숙 사회복지과장은 “공공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의회원님들이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진안군의 겨울이 더욱 따뜻해졌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