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9월 26일 진안홍삼축제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신바람 건강체조 발표회와 마이산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건강체조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1년여 동안 체조교실을 운영한 결실의 장으로 오후 12시 50분에 시작한다. 발표회에서는 12개팀 230여명이 참가하여 형형색색의 단체복을 착용하고 젊은그대, 청바지 아가씨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뒤이어 3시부터 진행되는 마이산 건강걷기 대회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강걷기 동아리 회원들과 진안홍삼축제 관광객이 걷기를 통해 홍삼축제를 기념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걷기경로는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행사장을 출발하여 사양제 → 명인명품관 → 농촌테마공원 행사장으로 다시 복귀하는 경로로 왕복 1.5km 구간이며, 걷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 한해 반환점에서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진안군은 24일 마이산 북부 테마공원 일원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전북지부 회원들을 초청해 “2025 진안홍삼축제” 사전 홍보를 위한 “포토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알리고 다양한 언론 보도를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토데이에는 진안홍삼축제 마스코트 ‘빠망이’가 주인공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삼 명인인 송인생 씨가 함께 참여해 진안어린이집 원아 7명과 함께 전통 방식의 홍삼 제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홍삼의 의미를 알기 쉽게 전하는 모습을 연출해 현장을 찾은 사진기자들에게 특별한 장면을 선사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각 일간지와 통신사 지면 및 온라인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며, 축제의 정체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빠망이가 어린이들과 함께 전하는 진안홍삼 이야기가 축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식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2025 진안홍삼축제가 이번주 화려한 막을 연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설레임’이라는 슬로건처럼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군에서 펼쳐지는 홍삼축제인 만큼 홍삼을 상징하고, 활용해 <진안홍삼빙고!>, <홍삼깍두기 蔘蔘페스타>, <홍삼에너지 랜덤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진안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한 <蔘,蔘(삼삼)한 주제관, 각종 체험프로그램>등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문화축제> 등 공연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제9회 진안고원 힐링 트로트페스티벌>, 전국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진안고원>, 진안군 역도선수단과 함께하는 <홍삼파워존>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비롯해 <홍삼바비큐>, <감성먹거리존>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지난 24일 진안군의회 위원회회의실에서 군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 교육 의무자인 고위공직자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며 YM한빛교육원 대표인 강영미 강사의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청렴 정책으로 진행됐다. 동창옥 의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시행하게 되어서 무척 뜻깊고 중요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정 청탁 금지 및 금품수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온 힘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문을 연 진안군청년센터가 진안 안팎의 청년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시작하는 첫 번째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운동회를 그대로 재현한 독특한 콘셉트로 1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진안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을 만들었다. 이는 타지역청년들에게 진안군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진안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진안군 청년센터 담당자와 청년센터 쉐어하우스 거주 청년들이 담임 선생님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에게 청년센터, 청년쉐어하우스 및 진안군에서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사업들을 홍보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지방소멸 시대에 진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며, 관외 참가자들에게 진안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진안군 청년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
진안군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나브로 치유길」 감성야(夜)행 2차 프로그램 ‘고원길 별빛걷기’가 지난 20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고원길이 주관했으며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산림치유원에서 고원치유정원까지 2km 정도의 임도를 걷는 코스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진안의 맑은 저녁 하늘과 별빛을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연계해 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요가와 스트레칭, 명상을 비롯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프로그램과 아쿠아 마사지, 음악 마사지 등 원하는 마사지 체험을 통해 몸을 치유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까지 셔틀버스를 총 2대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이 주차 등 교통 방면에서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고원길 별빛걷기는 6일 진행되었던 달빛걷기와 함께 진안고원길의 가치를 알리는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6년도에도 달빛걷기, 별빛걷기를
진안군은 23일 스마트강소농 으뜸단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배기술과 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총 15회 운영됐으며, 기존 강소농이 중소규모 강소농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활용과 신기술 도입에 중점을 두었다. 재배 기술 교육은 비료, 토양관리 등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내용부터 작물별 세부 재배 기술을 다루며 실제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의 고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마케팅 교육은 교육생 농장을 방문하여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에 사용할 인물 및 상품 사진 촬영 교육과 AI 기술을 활용한 블로그 작성⸱영상 제작 과정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판매 전략까지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앞으로도 재배는 물론 신기술,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춘 중소규모 농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5 진안고원 마이산 가을꽃 축제”가 방문객 6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해 방문객인 3천명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찾아 입소문을 실감케 했다. 축제장은 마이산을 배경으로 한 코스모스·해바라기 단지 등 다양한 꽃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진안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청정 진안고원의 식재료로 만든 ‘산골애찬’ 홍보·시식부스, 무료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준비한 아로마 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더덕과 표고버섯 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원예식물관 퀴즈 이벤트가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주에서 온 방문객은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진안 농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농업인단체에서 운영한 다양한 지역농산물 판매부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된 먹거리 존은
진안군은 23일 ‘보건 소통의 날’을 맞아 보건소 직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김소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응급상황별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후에는 실전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인체 실습 모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자세를 익히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후 보건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북 태권도 대표 선수단 68명은 진안군을 방문해 22일부터 8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 및 관내 체육시설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선수단은 청정 환경이 잘 보존된 진안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진안군에서는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전지훈련팀에게는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등을 포함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