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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중풍예방 운동양생교실 수료식

= 2025년 중풍예방 운동양생교실 성료

 

진안군은 30일 보건소 강당에서 『한의약 중풍예방 운동양생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생활 속 중풍예방 운동법과 ▲마사지 원목봉, ▲폼롤러 ▲폼블럭 등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고관절과 골반 교정 운동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한의약적 자기관리방법을 익히며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기능이 향상되고 일상에서 실천할수있는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릎 통증이 완화되고 한결 가벼워졌다”며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예방이 최선인 질환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및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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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연고 의원 협의회로 국가예산 공조체제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확보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오전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오 연고 국회의원 협의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의 역할분담을 모색했다. 효과적인 반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정부안 9조 4,585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새만금·AI·문화·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의 국회단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 핵심사업이 집중 검토됐다. 전북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