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11일 용담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도 용담면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를 비롯해 협의체의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선정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용담면은 마을복지사업으로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을 80세 이상 독거노인과 심한 장애가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밑반찬과 생신축하 꾸러미를 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2월 용담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행복사랑플러스’를 통해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60명의 사업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공공위원장인 노기환 용담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민 주도로 신속하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하나 된 용담면이 되어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가 행복한 용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11일, 상전면 출신 출향인 김공흠 씨가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7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전 상전면 이장인 故김재림 씨의 자녀로 아버지의 뜻을 이어 11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지역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된 백미 70포는 관내 저소득가정,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해오신 김공흠 기부자님의 선행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백미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 후원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 체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주민 중심의 상시 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진안고원형옹기장’ 이현배 보유자는 11일 공개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시연회는 손내옹기점(백운면 임진로 1724)에서 ‘그릇이 된 생각들’을 주제로 전시 및 제작 시연하며 옹기 문화를 공유했으며, 가마 번조 과정까지 진행했다. 진안고원형옹기장 이현배 보유자는 약30년간 진안 백운면 손내 마을에서 옹기점을 운영하고 있다. ‘진안고원형옹기’는 일반적인 남부식 옹기보다 어깨가 훨씬 발달하여 마이산처럼 솟아오른 역동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현배 보유자는 이러한 진안도자 문화의 전통과 맥락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진안옹기문화의 발전과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수차례의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협업하여 난파선 출수 고려 도기를 연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손내옹기가 출품한 달항아리와 전골솥 작품이 유네스코 우수공예품으로 인정되는 쾌거도 있었으며, 이러한 실적과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7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11일 산약초타운에서 제18회 진안군마을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참여 마을 리더와 주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각 마을에서 추진한 마을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쓰레기 3NO운동을 알리는 봉곡마을 부녀회‘봉곡노가바’동아리의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고, 2025년 사업내용을 모아 만든 영상을 시청하며 올 한 해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마을의 리더들이 올해 진행한 축제 기획의 방식, 주민 참여도, 특색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 및 개선점 등을 소개하며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마을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내년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진안군마을축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 발전 방향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동시에 마을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만큼,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마을축제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
진안군이 올해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생산단지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재배 기계화와 우량 종묘 생산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며 지역 고구마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리기·피복기·구굴기 등 노동력 절감 농업기계를 농가에 지원하고, 국내 육성 품종의 안정적 증식을 위한 전용 육묘장 1개소를 신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생산단지 내 농가들은 노동력 부담 완화와 품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보급 품종인 ‘호풍미’는 기존 외래 품종 대비 10~20% 수량 증가, 높은 당도, 우수한 식미를 갖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내 육성 대표 품종이다. 상품성과 저장성 역시 뛰어나 농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은 수량성, 품질, 저장성이 이미 검증된 우수 품종”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산 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기오염원 관리를 강화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군은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배출 저감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신고 내용과 실제 운영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상태 등이다. 더불어 공사장 진출입로의 비산먼지 및 민원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사항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과 함께 건설공사장을 수시로 순찰해 관리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집중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군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매사냥’ 공개시연회가 오는 13일(토) 오전 10시, 진안군 백운면 매사냥체험홍보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민속매사냥보존회(응사 박정오)가 주관하는 이번 시연회는 우리 고장의 전통 민속문화이자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5주년을 맞은 ‘매사냥’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매사냥 체험홍보관 내 전시물을 통해 매사냥의 유래와 전통 매덫, 그리고 관련 사진을 살펴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매사냥법과 매 포획 기술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사냥은 길들인 매를 이용해 꿩·토끼 등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전통 사냥 방식으로, 삼국시대에 시작해 고구려 시기부터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에도 매사냥 허가 발급자가 1,740여 명에 달할 만큼 명맥이 끊기지 않고 이어져 내려왔다. 특히 진안군 백운면은 날짐승이 많고 겨울철 강설량이 많은 고원지대로, 매사냥 전통이 지금까지도 생생히 전승되는 지역이다. 이번 시연회에는 박정오 응사와 이수자 7명이 참여해 실제 매를 활용해 토끼와 꿩을 잡는 전통 사냥 과정을 재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사냥은 진안군이 간직한 소중
진안로컬푸드(대표 손종엽)가 매출 500억 원 달성을 기념하고 1,000억 원 시대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농업 유통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목) 오후 2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에서 ‘진안로컬푸드 500억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년간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군민과 함께 축하하고, 미래 발전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농업 관련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진안로컬푸드의 설립 및 성장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진안 로컬푸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유공 농업인 박도양, 이희천, 최준 씨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500억 달성 기념 퍼포먼스였다. 주요 내빈들이 함께 숫자 조형물 ‘500억’점등과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며 감격스러운 성과 달성을 축하했으며, 뒤이어 ‘진안로컬푸드 1,000억 시대’의 비전 슬로건이 공개되며 미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은 지난 11일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군 흑돼지 산업의 현황을 짚고,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손동규 의원은 “진안 흑돼지는 고원지대의 청정 환경에서 자라 육질이 뛰어나고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이미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사육농가와 사육두수가 지속 감소해 산업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군에서 생산장려금, 모돈·종돈 지원, 시설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안정적 생산량 확보 실패와 출하처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농가 경영의 불안정성이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손 의원은 흑돼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으로 △ 노후 축사 개보수와 스마트 축사 도입 등 사육 기반 현대화, △ ‘깜도야 인증점’ 도입과 직매장 우선 공급을 통한 유통·판매 기반 강화, △ 부분육 손질·소포장 등이 가능한 전용 가공 시설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2026년 추진 예정인 ‘진안 흑돼지(깜도야) 발전방안 용역’이 산업의 미래 전략을 수립할 중요한 계기라며 “생산부터 유통·가공·브랜드 재정비까지 전반을
진안소방서는 지난 10일 진안고원시장에서‘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안전테마 캠페인이다. 주요 내용은 ▲캠페인 취지 안내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점포별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취약요인 개선 독려 ▲주택용소방시설 및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 ▲산불예방 홍보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