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6일 씨앗인회(진안지회장 강규남)에서 200만원 상당의 아이스 쿨링패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씨앗인회(진안지회장 강규남)는 2023년에 회원 40명이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 세대가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쿨링패드를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 노인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씨앗인회 강규남 진안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6일에서 19일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비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전북자치도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전망된다. 이에 진안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 하천 인근 공사장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고 군내 공동주택 2개소 지하주차장에 이동식 물막이판을 배치했다. 또한 호우 특보 발표 시 재난종합상황실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며 비상단계 가동으로 전 부서 및 읍·면에서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호우피해 대응·태세에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여름은 전형적인 호우가 아닌,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잦아 예기치 못한 침수 위험이 커졌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6년 6월 3일)를 1년여 앞두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했다. 도는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총 3단계에 걸친 ‘단계별 공직감찰’을 시행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기강 해이, 소극행정 등 부적절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감찰은 시기별·분야별·상황별 맞춤형 점검 방식으로 이뤄지며, 특히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성 훼손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직감찰은 총 7개 반 32명으로 구성된 전담 감찰반이 본청과 직속기관, 14개 시군, 출연기관 등 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단계는 복무 취약시기를 겨냥한 집중 감찰로, 하계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포함한 7월 14일부터 10월 1일,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포함한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다.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민원방치 등 복무규정 위반 여부와 함께 성비위, 음주소란, 갑질, 겸직 등 공직자의 품위손상 행위까지 폭넓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및 연말연시를 틈탄 사조직적 모임, 정치인과의 사적 접촉, 편향적 언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도내 3개 직업계고등학교 6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남원용성고등학교·정읍제일고등학교·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로, 3개 학교 모두 올해 전북교육청 ‘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신규 선정된 곳들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신산업·신기술 분야 3개 학과, 학교자체발전전략 3개 학과 등 총 6개 학과의 8개 반이 선정됐다. 남원용성고는 스마트농업 분야 강화를 위해 기존 전기제어과, 자동화기계과, 식물자원과를 ‘스마트팜과’와 ‘카페플라워과’로 변경한다. 정읍제일고는 반도체 분야 특화 차원에서 산업기계과와 기계과를 ‘반도체장비과’와 ‘반도체제조과’로 개편한다. 줄포자동차공고는 자동차 정비·도장 전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자동차과를 ‘오토테크정비과’와 ‘오토컬러도장과’로 각각 재구조화한다. 교육부는 이들 학과에 학급당 3억7,500만 원씩, 총 3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컨설팅, 실습실 환경개선,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 학과 재구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3개 학교가 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이어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주민들과 기관 직원들이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119 지역대, 우체국, 농협 직원 및 주민들을 초청해 70여명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함께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벌써 6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봉사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기관단체 직원들이 어우러져, 더운 여름에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안봉주 위원장은 “언제나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기관단체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자리를 통해, 주천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길 주천면장은 “더운 날씨에 다양한 음식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연이은 비로 풍수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이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이에 진안군은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수칙 교육과 비상방역체계 운영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해 모기에게 물릴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침수지역 작업 시 접촉성 피부염과 파상풍 예방을 위해 방수 처리된 보호복,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안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고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안군 문민수 보건소장은 “장마가 계속되면 감염 매개체의 서식 환경이 변화하고 위생이 취약해지면서 풍수해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다”며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진안군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본격적인 여름 축제를 선보인다. 진안 마이산 농촌테마공원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7월 30일 휴장)『마이산으로 간 해적!』 물놀이장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물놀이 축제는 진안군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콘텐츠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물놀이다. 11m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버블존, 분수 터널, 키즈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준비돼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보물을 찾아라!’ 미션 이벤트와 ‘물총 만들기 체험’은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주말에는 ‘해적왕 DJ 파티’, ‘빙수 만들기’, ‘해적단 퍼레이드’등 이색 이벤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질 관리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이 필수이며, 행사장 내 음식물 반입은 수질 보호를 위해 제한된다. 대신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민원 응대 태도는 물론, 친절한 언어 사용, 올바른 인사 예절, 상황별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밝은 표정과 정확한 응대,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인사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적인 민원 응대에서 민원인이 신뢰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실제 민원 현장을 반영한 역할극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도 병행, 참여 직원들의 몰입도와 실천 의지를 높였다. 이현원 면장은 “공공서비스의 출발점은 민원인을 향한 친절한 태도와 진심 어린 인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더 신뢰받는 천천면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천면은 민원 응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친절교육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아침 ‘굿모닝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해 활기찬 인사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 산서육묘장 윤재석 대표가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 14일 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20kg 42포(약 840kg 상당)를 기탁하며,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윤 대표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으로, 지역의 저소득층과 노인층 등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신지호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는 산서면 관내 경로당 42곳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산불로부터 산림인접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식천마을 회관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소형 소방호스, 가압펌프, 연결 밸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외소화전에 연결해 화재 발생 시 지역 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자율 대응형 장비다.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간지역에서 화재 발생 초기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효과적인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수군은 장수소방서와 협력해 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작동법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비상소화장치의 구조와 작동 원리 설명과 함께, 소화호스 전개, 펌프 작동, 분사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산불은 초기 진화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마을 단위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차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장수보건복지센터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적용되는 현장대응 매뉴얼 및 지역 사례 공유, △유사 사례 발생 시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실무 대응 공유, △현재 운영 중인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마련 등이었다. 정신응급은 복합적인 사안으로 사전 준비와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인 만큼, 장수군은 이번 협의체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 회의와 교육을 통해 실질적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350-2800)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
장수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15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 청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민선 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민선 8기 3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남은 1년을 ‘작지만 강한 장수’, ‘군민이 행복한 장수’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군수는 “취임 이후 ‘장수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보자’를 목표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지난 3년간 군민, 공직자들과 함께 걸어왔기에 장수군은 끊임없는 행정혁신과 도전을 통해 변해왔고 군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장수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출마 당시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내세웠던 ‘매관매직 철폐’를 언급하며 “그런 다짐을 바탕으로 행정을 근본부터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결과 행정의 내부 혁신이 분명히 이뤄졌다고 자부하며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변화의 증거로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지방자치
무주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접수 및 전달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무주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지원, 행정지원(1마을 1담당), 복지지원(대상자 DB 적합 여부 확인), 읍면 현장지원(현장 민원 대응), 기술지원(서비스 페이지 점검·지원) 등 총 5개 반 37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소비쿠폰 대응 업무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7월 2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온·오프라인 신청 외에도,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기간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신청을 직접 도울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운영을 개시한 전담 콜센터(09:00~18:00, 063-320-2372)에서는 소비쿠폰의 지원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사용 지역 및 사용처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전반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소비쿠폰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군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청은 7월 21
무주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미래전략국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무주군 핵심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했다. 황 군수가 직접 건의·지원을 요청한 사업들은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종합수련센터) 건립(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 규모),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국비 187억 원 규모),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_국비 43억 원 규모),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2개 사업, 국비 총 104억 원 규모)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는 물론,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황인홍 군수는 이 사업들이 무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무주군으로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할 수 밖에 없다”라며 “2026년도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K-관광수도 무주발전을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