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이 오는 4월 15일(13:00~20:00)까지 전시콘텐츠 무료 순회전시 ‘로켓 타고 우주 가자!’를 진행한다. 전시장은 반디랜드 내 반디별천문과학관 특별전시실에 마련되며, ‘우주개발 개념·기술·활용’, ‘우주개발’, ‘우주 직업 체험’을 테마로 한 10종의 전시물과 만날 수 있다. 전시물은 지난해 (사)한국과학관협회에서 개발한 △우주발사체를 비롯한 △인공위성, △위성항법시스템, △위성인터넷서비스, △국제우주정거장, △달 자원개발, △화성 지구화, △우주개발 직업 찾기 등이다. 박제훈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대장은 “이번 전시는 반디별천문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의 ‘전시콘텐츠 순회전시 개최 과학관’ 공모에 선정되면서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고품질의 다채로운 전시콘텐츠가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관람객 유치는 물론,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5월 개관한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설천면 무설로 1324)은 1,408.11㎡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에 특별전시실(별관)과 실감영상실, 강의실, 보조관측실, 천체관측실(주관측실)로 구성돼 있으며, 천문우주와 관련된
무주군이 감염병 예방과 확산, 재감염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 중인 농업인과 외국인, 학생 등으로 무주군은 경로당, 반딧불농업대학,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검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감염병 예방수칙(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 및 예방수칙, △예방접종(인플루엔자, 대상포진, 폐렴구균 등), △결핵 검사(2주 이상 기침 지속 시 검사 권고), △약물 오남용 예방(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방법 등), △C형간염‧장내기생충 예방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감염병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행한다. 특별히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과 어르신들에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강화할 계획으로, 봄·가을철에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 △작업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작업 후 샤워 및 의복 세탁 등의 구체적인 예방수칙을 공유한다. 금강 유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증 등 12종의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도 진행하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제28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가 11일 무주에서 막을 올렸다.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김철호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재경무주군민회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선수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제28회 대회가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무주대회가 승패를 넘어 존중이 넘쳐나는 품격 있는 스포츠 축제로 치러져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대회는 실업 펜싱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 펜싱 종목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실업펜싱연맹이 주최,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 김철호)과 전북특별치도 펜싱협회(회장 강동욱)가 공동 주관하며 무주군이 후원한다. 참가 선수들은 전국 39개 팀, 남녀 선수 16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을 뛰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선수들은 “반딧불이의 고장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펜싱인들의 패기와 실력을 펼쳐 보일 수 있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2026년도 학교도서관 시스템 및 운영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전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도서관 총 149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도서관 컨설팅은 업무별·시기별로 구분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특히 도서관 전담 인력이 미배치된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운영 컨설팅(길라잡이 안내, 도서관 시스템, 공간 및 장서 구성 등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 지원) △장서관리 컨설팅(장서 점검, 폐기 기준 안내, 재배열 지원 등 체계적인 장서 관리 컨설팅) △실무 연수(도서부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도서관 실무 연수) 등이다. 컨설팅 신청은 유레카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아울러 3월에 신규 담당자가 배치되는 학교를 위해 추가 신청도 안내할 예정이다. 채선영 교육장은 “즉각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곁으로 더 빠르게, 더 가까이 가는 전주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새학기 활짝 열린 도서관에서 즐겁게 독서하는 학생들이 가득한 살아있는 학교도서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6 건강장애·보호필요학생 담임(담당)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건강장애학생 및 보호필요학생 담임(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수는 학생의 학습권과 선택권을 보장하고, 성공적인 학업 성취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장애학생은 소아암·백혈병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또는 통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며, 보호필요학생은 건강장애 선정 대상은 아니지만 질병·화상·교통사고 등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의미한다. 현재 도내 건강장애 및 보호필요학생은 총 77명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의 ‘스쿨포유’, 사단법인하나회 꿈사랑학교, 전북대학교병원 한누리병원학교 등을 통해 대면·원격수업 및 실시간 화상 강의 형태로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꿈사랑학교, 전북대병원 한누리병원학교 관계자가 참여해 △교육과정 운영 △학적 관리 △수업 지원 체계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의 궁금사항을 해소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와 보호필요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적 관리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헌법적인 가치를 교육하고, 수평적인 학교문화를 내재화하는 새로운 민주시민교육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교육부의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23개교(초 7·중 11·고 5)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는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조화롭게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공동체 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필수과제’와 ‘선택과제’중심으로 운영한다. 필수과제로는 △학교 구성원 대상 헌법교육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이수 등 3개 과제가 있다. 선택과제는 △미디어문해교육 △세계시민교육 △기후변화․생태전환교육 △다문화교육 △경제․금융․노동교육 △평화통일교육 △지역역사 바로알기 중에서 하나 이상을 반드시 선택해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게 운영해야 한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에 교과 간 연계수업을 활성화하고 토의·토론 기반 참여형 수업을 권장하고 있다. 유정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11일부터‘2026년 전북사이버도민강좌’를 전면 오픈하고 전북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사이버도민강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배움이 가능한 전북형 온라인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으로 도민의 자기계발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해 온 대표 공공 학습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AI시대 흐름과 도민들의 실생활 수요를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확대·개편했다. 올해 강좌는 자격증, 외국어, 공무원, 비즈니스스킬, IT, 생활교양 등 6개 분야에서 300여 개의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매년 수강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격증 분야는 내실을 더욱 기했다. 도민 선호도가 높은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과정은 올해도 지속 운영해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구직자와 재직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자격증 과정을 신규로 추가해 학습 선택의 폭을 넓혔다. AI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비즈니스스킬과 IT분야도 확대했다. 비즈니스스킬 분야에는 AI를 활용한 업무 향상력 과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강좌를 새롭게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37일간‘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 대응체계로 운영하고, 산불 감시와 단속 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행위가 주요 산불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일몰 전후와 건조특보 발효 시기에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산불 감시 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야간 산불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조를 운영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 진화 골든타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진화 헬기와 지상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한다. 특히 도 임차 헬기와 산림청 헬기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는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위험 요인이 많은 청명·한식
전북특별자치도가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장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북천년명가’ 신규 참여업체 모집에 나선다. 도는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소상공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가업승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전북천년명가’ 신규 참여업체 6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30년 이상 동일 업종을 이어오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지닌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을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북형 소상공인 육성 정책이다. 도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56개 업체를 ‘전북천년명가’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 이번 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 또는 직계가족에게 가업을 승계한 사업자다. 업종 제한은 없지만 유흥·도박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선정은 서류평가와 현장점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통성·성장성·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개 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는 신규 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1800만원의 경영지원금과 함께 TV 방송 홍보, ‘전북천년명가’ 인증서 및 현판, 전담 멘토링, 특례보증 연계 금융지원 등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부처 심사 과정에서 경제성 분석 지표(B/C)가 기준연도 적용 변동으로 경제성 분석이 정정됐으며, 종합평가 결과 사업 추진 타당성은 유지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은 경제성 분석 과정에서 기준연도 적용 오류를 확인해 B/C 값을 기존 1.03에서 0.91로 정정하고, 이 같은 사실을 지난 4일 전북자치도로 통보했다. 전북자치도는 해당 기관에 경제성 분석 결과 재검토와 B/C 변경에 따른 AHP 종합평가 재실시 등 보고서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즉각 요청했다. 이에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종합평가를 재실시해 지난 9일 최종 결과를 회신했다. 재산정 결과 B/C값은 하향되었으나, 사업 시행 여부를 최종 판단하는 AHP 종합평가 점수는 0.620으로 도출됐다.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계층화분석법)는 단순 경제성 분석을 넘어 정책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의사결정 기법으로, 이 중 정책적 타당성은 사업의 공익성, 역량, 주민 여론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통상「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기획예산처)」에 따라 AHP 점수가 0.5 이상일
진안군은 농촌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촌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발효식품과 천연식초 활용을 중심으로 한 ‘전통옹기 발효와 천연식초 마스터 클래스’과정으로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원 23명으로, △발효식품의 이해 △자연발효 식초 활용 △발효 미생물 기초 △전통옹기 발효장의 이해 등 전통 발효식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발효 음료, 콤부차, 전통 장류, 발효 소금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농촌여성농업인의 식문화 전문성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활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전통 발효식품은 건강한 식문화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식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일, 이우규 진안군수 출마예정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미래 전략인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 및 스마트 생태복합도시 진안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진안군은 ‘자연은 지키고, 길은 잇고, 에너지는 스스로 만든다’는 핵심 슬로건 아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첨단 기술과 교통망을 결합해 군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숲과 물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생태 힐링 1번지’ 진안군은 먼저 백운 신광재 친환경 산림고원과 지덕권 산림고원을 연계한 동부권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특히 사계절 걷고 싶은 황토길과 건강 힐링 길을 조성해 ‘치유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진안천 생태하천 복원과 함께 용담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여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 ■ 사통팔달 교통 혁신, ‘생명과 시간을 지키는 길’ 군민의 안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망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국도 26호선 소태정 양방향 터널 추진을 비롯해 ▲국도 30호선(상전~안천) 확장 ▲국지도 49호선(상전~동향) 개량 ▲정송재 고갯길 선형개량 등을 통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이동 시간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 사업이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1분기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관은 김제시 심포항 일원 부지 2만 4,054㎡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1,354억 원이다. 해양도시와 해양신산업을 주제로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의 해양도시 특화 과학관으로 계획됐다. 과학관이 건립되면 해양도시와 미래 해양산업을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국가 해양교육·체험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RE100 에너지 전환, 해양에너지, 스마트 수변도시 등 관련 기술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돼 해양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관은 새만금 산업단지, 스마트 수변도시, 해양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해양교육·관광 거점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해양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과거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서 기존 해양문화시설과의 차별성 부족 등을 이유로 한 차례 탈락한 바 있다. 이후 전북도는 사업 콘셉트를 '해양생명 중심 전시시설'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부안 갯벌의 생태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구축을 위해 총 432억 원 규모의 종합 보전·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해양보호구역 관리부터 식생 복원, 철새 서식지 조성, 세계유산 관리 거점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정책을 펼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갯벌 생태계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지켜나가고 있다. 우선, 연안 습지보호지역인 고창 갯벌과 부안 줄포만 일원 69.5㎢를 대상으로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연 3억 원)을 시행 중이다. 지역관리위원회 운영과 명예습지생태안내인 활동,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갯벌 생태계 회복과 탄소흡수 기능 제고를 위한 식생복원 사업도 병행된다. 고창 갯벌에서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칠면초·나문재·퉁퉁마디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친수시설을 설치해 생태적 기능 회복에 나선다. 부안 줄포만에서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51억 원을 투입,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과 함께 약 850m 규모의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요물떼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자로 통폐합된 학교에 남아 있는 교육유물을 조사·수집한 결과 총 5개교에서 교육자료 196건 445점을 이관 수집했다. 이번 이관은 통폐합 과정에서 산재하거나 멸실될 우려가 있는 교육유물을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수집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유물을 이관한 학교는 군산 선유도중학교, 부안 상서초등학교, 남원 금지동초등학교, 무주 부당초등학교, 무풍고등학교 등 5개교다. 수집 대상은 학교비품·학습용구·학교자료 등 학교 현장의 역사와 교육활동 변천을 보여주는 자료들로, 학교별 고유한 교육문화와 지역의 생활사를 함께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수집 유물로는 일제강점기 문부성에서 편찬한 음악 교과용 ‘심상소학창가(尋常小學唱歌) 레코드판’과 60~70년대 학교 현장에서 사용한 ‘등사기와 등사판’, 50년대 사용한 ‘운크라 지원 교과서’ 등이 있다. 최근 교육 분야 기록관리 정책은 학교·기관에 분산된 기록을 전문기관 중심으로 정리·이관하고, 향후 교육·연구·전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통폐합학교의 자료는 단순한 옛 물품이 아니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지역사회와 학교의 관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