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25 진안홍삼축제 기간인 지난 26일, ‘제1회 전민일보배 파크골프대회((주)전민일보 주최, 진안군체육회․진안군파크골프협회 주관)’를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 300명이 참가하였으며, 일부 선수들은 대회 전부터 진안을 찾아 연습 라운딩에 나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이요원(전주시)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이선옥(익산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진안홍삼축제와 연계한 대회 진행으로, 대회 종료 후에는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진안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전민일보 문봉호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진안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26일 마이산 북부에서 읍‧면 대표 12개팀이 참여한 건강체조 발표회와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조발표회는 1년 동안 주민들이 갈고 닦은 건강체조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각 읍‧면에서 참가한 어르신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열정적인 공연으로 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해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발표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신명나고 재미있는 율동으로 유연함을 자랑하며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때마다 참가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 관광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많은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뒤이어 진행된 마이산 건강걷기 행사는 생활 속 건강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맑은 가을하늘 아래 홍삼축제 행사장을 출발해 ▲사양제호수 ▲명인명품관까지 다녀오는 왕복 1.5km 코스로 마이산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민수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운동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홍삼축제 기간 동안 마이산 여행자센터에서 운영한 특별 체험공간 「빠망이네 집으로 놀러와」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빠망이’를 활용해 마련된 복합 체험 공간으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흘간의 운영기간에만 최소 2,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포토존 촬영,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로 물량을 준비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새롭게 리뉴얼된 ‘빠망’의 세련된 디자인과 익살스러운 표정, 다양한 콘셉트의 캐리터는 어린이뿐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가며 진안 관광의 이미지를 한층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을 찾은 한 부모 관광객은 “아이들이 빠망과 함께하는 체험을 무척 즐거워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는 동시에 “빠망 캐릭터로 된 굿즈 상품이 출시된다면 구매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팝업스토어와 연계해 개방된 키즈카페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
진안군 장애인 선수단이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대회(이하 장애인 도민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종합 11위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 도민체전에 참가한 100여 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참가해 탁구(개인전, 이현우), 파크골프(개인전, 이용만·김정순), 수영(걷기, 허천회) 금메달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리고 지난 28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이루어진 폐회식에서 주영환 진안군 부군수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에게 체육대회 대회기를 전달받아, 내년 2026년 진안군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진안군 장애인 선수단이 으뜸선수단으로 선정되어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진안군 선수단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 진안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는 모든 종목에 출전을 준비하며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군민이 건강한 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전북권환경성질환센터(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추진한 2025년 진안군 농촌유학 특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농촌유학 특화프로그램은 농촌유학 운영학교 재학생 및 유학생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농촌유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0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로운 농촌유학생활 강의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건강떡만들기, 가족별찾아보기, 목공체험 등 1박2일동안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재학생과 유학생, 부모와 아이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유학은 작은학교를 살리며, 유학온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성장환경을, 학부모님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진안군 농촌유학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 진안홍삼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제7회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이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향우 1,200여명을 포함해 총1,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과 내빈 축사와 함께 고향 진안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주어지는 ‘진안인물상’은 차재철(안천면장), 정재용(용담면 부면장), 한효임(진안군청소년수련관장), 나수민(제1호 키르기스스탄 출신 이주여성), 박병영(진안고원융합회장)이 수상했다. 향우들에게 주어지는 ‘자랑스런 진안인상’은 송재영(재경군민회), 박창식(재경군민회), 김영수(부산), 고재형(익산), 황인옥(이천), 전병곤(오산), 유관호(대전), 송재헌(전주), 임미영(전주), 이한국(군산), 이성엽(안산)에게 수여됐으며, 전주시의원 재임 시 용담댐 수몰민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에 기여하는 등 군정 발전에 힘써준 강동화 전북특별자치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향우들의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이웃돕기 성금에 1,050만원(재전진안군향우회 1,000만원, 대전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 50만원), 고향사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강희완)와 「용담호 탐방객 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담호 인근 수천휴게소를 리모델링해 경관 친화형 쉼터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19억 8,500만 원이 투입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 원을 지원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 5천만원과 군비 3,500만 원이 투입되며 2026년 시설개선공사를 거쳐 2027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담호 생태습지, 수변길 등 인근 생태자원과 연계한 친환경 생태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탐방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용담호 탐방객 쉼터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진안군의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9일 주천면 농기계 임대사업소(주천면 정주천로 1298)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로 관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총9개소(본소 1개, 분소 8개)가 운영돼 지역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임대사업소는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천면 지역 영농에 필요한 주요 농기계 24종 47대를 갖췄다. 이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필요한 장비를 임대할 수 있어 시간 절약과 경영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 전춘성 군수는 “주천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영농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임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천면 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진안군은 본소(진안읍)를 비롯해 정천, 마령, 동향, 부귀, 안천, 상전, 백운, 주천 등 9개소의 임대망을 구축하게 됐으며, 지역 맞춤형 임대 서비스 제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본청 2층 강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대표 선수단 사전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번 격려회는 오는 10월 17~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국체전에 전북특별자치도 고등부 선수단은 57개교에서 37개 종목에 429명이 참가하며, 이날 격려회에는 전국체전 참여 주축학교 30개교의 교장과 감독 등이 참석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전국체전 출전은 학생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은 물론 감독교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이라며 “학생 선수를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 권한대행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선수들이 최선을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컨디션을 만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우리 교육청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동료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공개수업 운영 및 참관의 실제’ 연수를 개최했다. 도내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공개수업을 통해 초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수업은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동료와 나누며 전문성을 성찰하고 확장하는 과정으로 교사 개인, 동료교사,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 된다. 이날 연수는 경기 빛가온 초등학교 이환규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수업 유형를 토대로 실질적 운영 방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 교사는 공개수업의 의미와 가치, 수업자와 참관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공개수업, 공개수업 이후 성장을 위한 실행과제 등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안내해 참석 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공개수업 실천 방법으로 △수업영상 보기나 점진적 확장하기를 통한 일상적 수업나눔 △AI를 활용한 ‘거꾸로’ 수업 △수업자 및 참관자를 위한 공개수업 준비 노하우도 함께 안내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깊이 있는 학습을 구현하는 수업 공개와 교사 주도성을 함양하는 수업 참관으로 교사들이 서로 성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교육기관은 공·사립학교 696곳을 포함해 도교육청과 14개 시·군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총 725곳이다. 연휴 기간 학교 등 교육기관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차량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 시 안전사고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정책에 따라 평소에도 도민들에게 주차장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만,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주차장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 학생 1만7,600여 명에게 오는 30일까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 가족 온(ON)! 따뜻한 밥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 수급 가정 학생에게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시행하는 복지 사업으로 올해 1만9,500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23억여 원을 지원한다. 설과 추석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 생일축하 지원금 4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도내 초·중·고·특수·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의 교육급여 수급계좌로 지급된다. 10월 생일축하 지원금 대상 1,500여 명에게도 10월 말까지 지급을 마칠 예정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생일과 명절에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교육장 채선영)은 2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나흘간 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8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총 1,130명이 참석을 신청했다.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배정 추진 일정 △지원 자격 △배정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중학교 배정 절차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숙 행정지원과장은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해하는 사항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중학교 배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6일 광주광역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총 40명의 입상자를 배출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9월 20일(토)부터 9월 26일(금)까지 7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자동차정비 등 38개 직종에 10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3개를 수상했다. 학교별 주요 성과로는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고, ▲전주공업고등학교는 자동차차체수리 직종에서 지난해 동메달 2개에 이어 올해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기술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남원제일고등학교는 요리 직종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요리 직종에서의 금메달은 2002년 이후 23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이다. 남원제일고 요리 직종 금메달 입상자인 강다현 선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며. 이번 성과는 혼자가 아닌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에 힘쓰며 정진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기능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해 국정과제인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를 규제혁신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발전시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29일 연구원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메가샌드박스 실현을 위한 전북자치도-새만금청 협력회의」를 열고,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대응 전략'과 '헴프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와 새만금청은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1호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헴프 산업 클러스터'를 공동 대응 과제로 정하고, 입지·공간계획과 산업·투자유치 전략을 연계해 제도 시행과 동시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새만금 내 헴프 재배부터 연구·가공·의약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특례 제도화를 위한 연대 시스템도 강화한다. 회의에서는 선도모델로 제시된 ▲헴프 산업 클러스터 ▲첨단 재생의료 실증 허브의 도입 당위성과 산업적 의미도 공유됐다. 두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과 규제특례 적용 세부 방안도 검토했다. 헴프 산업은 2030년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첨단재생의료는 차바이오텍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