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소방청과 함께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광주·전남과 공동으로‘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근거해 시행되며, 응급환자를 적정 병원으로 보다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체계 개선이 핵심이다. 그동안에는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병원에 일일이 수용 가능 여부를 문의한 뒤 이송 병원을 결정하는 구조였다. 이 과정에서 병원 선정이 지연되거나 수용 거부로 재이송이 발생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병원 선정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시·도 단위에서 응급의료기관의 가용 병상, 전문진료 가능 여부 등 의료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며, 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이송 병원을 지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심정지나 중증외상 등 최중증 환자는 사전에 지정된 병원으로 즉시 이송하고, 그 외 중증 환자는 광역상황실이 의료자원 현황과 전문성을 종합 판단해 최적의 병원을 지정한다. 특히 일정 시간 내 병원 선정이 어려울 경우에는 사전에 지정된‘우선수용병원’으로 이송한다. 우선수용병원은 중증
진안군 용담면은 오는 3월 2일 오후 4시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용담면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제19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병오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고, 면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정월대보름의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마을대항 윷놀이, 소원지 작성,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이어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등 본행사가 진행되며,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보내고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용담면 주민자치위원회 교실 풍물패의 신명 나는 길놀이와 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노기환 용담면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모여 정월대보름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면민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올 한 해 풍년농사가 이루어지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청정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진안 들락날락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산림치유 분야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사업 공고는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접수는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지역에 공식 소개하는 ‘오픈데이(Open Day)’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유사무실과 협업 공간을 둘러보는 라운딩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26년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비롯해 2026년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산림치유 특화골목 조성 사업 등이 종합적으로 안내됐다. 특히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고도화, 브랜드·마케팅 지원,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단계별로
진안군은 치아 결손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 회복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노인의치(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이 대상으로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강 기능 회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로, 사전 구강검진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지원 내용은 완전틀니 또는 부분틀니,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시술은 진안군과 협약을 체결한 관내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진안군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진안군보건소 정애경 건강증진과장은 “노인의치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구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구강보
진안군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5일 군청 강당에서 축제 부스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의 안전성·친환경성을 강화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부스 운영 공통 준수사항 ▲먹거리·간식부스 위생 및 가격관리 ▲농특산물 판매 기준 ▲축제식권 정산 절차 등을 안내했다. 무엇보다 가격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모든 먹거리 및 주류는 적정가격으로 판매하고 가격을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설치된 현수막에 임의로 가격을 수정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최근 일부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논란 사례를 공유하며, 신뢰받는 축제 이미지 구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친환경 축제 조성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쓰레기 봉투 사용과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음식물 전용 수거통도 별도 비치해 깨끗한 축제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고로쇠 축제는 청정 자연 속에서 열리는 진안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공정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진안군은 지난 24일 세종 국책 연구단지에서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現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만나 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전춘성 군수는 지역 발전의 추진 동력이 될 핵심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경제적·정책적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국도 26호선(보룡재) 도로개량 등이다. 진안군은 주천면 일원에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지역 수용성 확보와 최적의 입지 조건을 설명하며 이는 에너지 전환 정책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 전략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완주 소양면에서 진안 부귀면을 잇는 국도 26호선에 대해서는 잦은 사고로부터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계획’에 해당 구간의 도로 개량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군 주요 현안들이 국가 정책과 연계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급격한 침체를 겪고 있는 장계면 상권의 부활을 위해 행정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남수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38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거 북부권 경제 거점이자 물류 요충지였던 장계면이 인구 감소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상권 몰락의 악순환’에 빠져 있다”며, 단순 환경 개선을 넘어선 ‘공간의 재구성’과 ‘민관 협력’ 중심의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이날 발언에서 김 의원은 충남 예산군과 전남 광양시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빈 점포를 지역 특산물 콘텐츠나 청년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그는 “장계면의 공실은 단순한 빈 공간이 아니라 지역 경제가 보내는 마지막 구조 신호”라며 핵심 대책을 집행부에 강력히 권고했다. 김남수 의원은 “단순 보조금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역사 자산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장계면 상권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장수군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결단력 있는 정책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장수의 정신적 자산인 ‘백용성 조사 생가’와 천혜의 경관을 지닌 ‘동화댐 벚꽃길’을 연계하여 장수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 관광 벨트’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종섭 의원은 23일 열린 제38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순히 잠시 머물다 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돈이 되고 사람이 머무는 관광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번암면에 위치한 백용성 조사 생가의 역사적 위상에 비해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동화댐 벚꽃길의 주차 및 보행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두 거점을 묶는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섭 의원은 “관광객은 이제 단순한 구경을 넘어 지역 고유의 가치를 체험하기를 원한다”며, “백용성 조사의 역사성과 동화댐의 심미성이 결합한다면 장수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 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장수군 장애인체육회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7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체육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힘써온 단체가 지역 나눔에도 적극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장수군 장애인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장수농협‧장계농협과 농어촌 기본소득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조합장, NH농협장수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과 연계한 지역내 소비 촉진과 상생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소득이 지역 안에서 실질적인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져 군민 복리 증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군과 2개 농협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및 장수사랑상품권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에 상호 협력하고 기본소득 사용으로 발생하는 매출액 중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 기금으로 출연해 환원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면지역 하나로마트 조건부 사용 허용과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구체화됐고 군과 지역농협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본소득 사용으로 발생한 소비가 지역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한 면 단위 하나로마트와 농자재판매장 등을 중심으로 기본소득 사용처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이동 장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