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를 45여일 앞두고 조직위 총회 위원, 고문, 자문‧전문위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성공 개최 다짐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직위는 지난 2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오는 5월 12일 개최되는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D-45 성공 개최 다짐대회 및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부위원장인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을 비롯해 고문인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시군 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공 다짐 대회는 대회 공식 주제가, 홍보 영상과 함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준비상황 보고,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조직위는 전북체육회와 함께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경기장 시설점검, 수송, 숙박, 음식점 편의 제공, 자원봉사자 모집, 해외 출입국 간소화 추진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해 빈틈없이 준비해 왔으며, 추후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용품 구입 및 임대, 경기운영 인력 확보, 종합안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와 인플
농협중앙회무주군지부가 지역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현물 학습꾸러미 50개를 쾌척했다. 농협중앙회무주군지부 권오정 지부장은 28일 오전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현물 학습꾸러미를 기탁했다. 권 지부장은 “무주 지역 내 아동들이 향후 무주 발전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무주지역 아동들이 훌륭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지역 아동들을 위해 정성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동들이 무주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군은 접수된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1읍 · 면 1특화작목 육성으로 잘사는 무주 물꼬를 튼다. 무주군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 및 청년농업인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극복과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주군 1읍 · 면 1특화작목 육성 추진계획을 서둘러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1읍 · 면 1특화작목을 육성해 소득과 직결된 연구개발, 기반조성 등에 예산을 투입해 육성된 특화작목을 무주 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28일 군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산업협렵단 관계자,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읍 · 면 1특화작목 육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실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발과 연구의 목적은 무주군의 농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특화작목의 외연확장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고소득 작목을 육성하면서 정주여건 및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군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특화작목 설정과 수요에 맞는 중 · 장기발전과 추진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 농업환경 및 현황조사와 함께 특화가능 작목조사, 특화작목 육성사례 조사, 1읍 · 면 1특화계획 수립, 재원투자계획을 착실하게 다져 나갈 방침이다. 주목되고 있는 중 · 장기계
무주군이 농가의 농촌인력 부족과 농작업 편의를 위해 농기계 244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32억 원(일반 농기계 30억, 축산농기계 2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로 25만 원 이상 농기계를 구입하는 희망 농가가 대상이다. 최근 농기계 보조사업 수혜실적이 없는 농업인을 우선 선정했다. 지원한도는 1대 2천만 원(보조 50%, 자담 50%)이다. 대상자 선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교부신청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실용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농가에서 필요한 기종을 등록된 농기계 기종에 따라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무주군 임인택 팀장은 “농기계 지원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결하고 기계화를 촉진시켜 농업구조를 개선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함께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지난 28일 군립요양병원 건립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무주읍 당산리 병원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전라북도의회 윤정훈 의원, 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 이광부 회장 등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1백여 명의 군민이 함께 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건강 기초검사와 상담, 보건사업 등을 홍보하는 이동건강체험장도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해마다 어르신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치매환자 역시 늘고 있는 추세라 공공요양병원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무주군립요양병원이 건립되면 군민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돼 공공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요양 환자나 치매환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립요양병원(총 사업비 247억 원)은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조성하는 곳으로 ‘24년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5129㎡) 규모
장수군 재경 번암면향우회는 지난 25일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 번암면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는 번암면사무소(면장 차주영), 번암면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임정택), 이종섭 장수군의회부의장(번암면 출신),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대 장종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회장으로 장정석 씨가 취임해 번암면향우회의 활성화와 고향 번암면 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대부분의 소도시와 농산어촌 지자체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지역소멸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살리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번암 향우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경 번암면향우회도 세금감면과 답례품 혜택도 받고 고향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일조할 수 있도록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기로 전 회원이 뜻을 함께 했다.
장수군 장계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주민자치역량 강화 및 면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동체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해 통영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신응수 장계면장을 비롯한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항과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계면의 전통시장과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 체험, 이순신 광장 등 통영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주민자치사업의 우수사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경험을 공유했다. 정춘원 위원장은 “추가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장계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일체감이 형성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함께 장계면 지역발전에 도움에 되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홍봉길)은 28일 입학생 및 내‧외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노인대학은 경로사상을 드높이고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성취감 및 사회적, 정서적 만족감을 드리는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인대학은 오는 4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청춘 못지않은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대학 과정이 가뭄의 단비처럼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졸업식 날까지 건강하고 즐거운 노인대학 생활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수군과 전라북도교육청이 28일 ‘장수청소년꿈터 달빛’에서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활성화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장수군·장수군의회‧장수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장들과 장수군 교육발전과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교육협력 협약식과 ‘장수청소년꿈터 달빛’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협약은 ‘장수청소년꿈터 달빛’ 개관식과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지역 학부모와 주요 내빈의 호응과 격려 속에서 상호협력의 첫걸음을 뜻깊게 시작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도교육청은 ▲교육협력 전담부서 설치 ▲장수교육 현안에 대한 유기적 협력 ▲지역 교육협력 활성화 등 장수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기관 간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장수군-장수군의회는 ‘장수청소년꿈터 달빛’조성을 위해 장수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비 20억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달빛의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비 1억 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은 서거석 교육감, 허윤종 교육장과 함께 힘을 모아 장수군의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장수군이 민선8기 공약이행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장수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14개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훈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5대 분야 70개 공약사업 중 추진상황이 미흡한 40개의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실적, 실적 제고 방안,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공약사업의 투명하고 내실있는 관리를 위해 매년 분기별로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수군청 홈페이지에 공약사업의 추진상황 및 달성여부 대군민 공개시스템을 구축해 공약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완성도 높게 집행돼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정책이 하루속히 빛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약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소관 부서장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향후 정례적으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 추진상 애로사항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