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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추석준비는 무주 전통시장에서

무주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 9월 10일 안성면 덕유산장터, 11일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

- 전통시장 홍보 & 장보기 행사

-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구입 5% 할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

 

 

 

 

 

 

 

 

 

 

 

무주군은 추석연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일(안성장날)과 11일(무주장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시장상인회 등이 주관하는 것으로,

 

10일에는 안성시장(덕유산장터)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시장상인회 등 주민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상인들은 “오랜만에 생기가 넘친다”라며 “장날마다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11일에는 무주시장(반딧불장터)에서도 진행되며 장보기와 함께 무주사랑 상품권 구입 · 활용과 전통시장 이용에 관한 홍보, 그리고 물가안정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다 같이 애용하고 다 같이 알려야 한다”라며 “우리지역 경제를 살릴 동력으로 무주사랑상품권과 더불어 전통시장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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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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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