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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인헬기로 벼 병해충 공동 방제 나선다

8월 중순까지 관내 367농가 263ha 대상




- 벼 생육기에 따라 총 2회 지원 예정

- 벼 도열병, 벼멸구 등 병해충 확산 막고

-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기대...

 

 

 

 

무주군은 8월 중순까지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과 6월 무풍면과 적상면, 안성면 등 3개 면을 중심으로 367농가에서 263㏊ 1,451필지에 대한 방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22일 방제를 시작해 생육기에 따라 총 2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농업정책과 강명관 친환경농업 팀장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벼 병해충을 막고 부족한 농촌일손도 거든다는 취지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시작했다”라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쌀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산 약제로 인한 주변 작물과 양봉농가 피해를 막기 위한 홍보 등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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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