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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주민들이 직접 주도 '27일 힐링 음악회' 개최

- 구천동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서

- 풍물, 물난타, 색소폰 공연

-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주군은 오는 27일(19:30~) 구천동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COOL한 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문화원이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무주반디예술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풍물과 물난타,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휴가철 무주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준비한 특별한 무대”라며 “예술단 공연으로 배가 될 무주구천동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예술단은 설천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과 난타, 색소폰 등 여러 동아리들이 연합한 순수 아마추어 예술단으로 2016년 7월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지역과 주민, 관광객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왔다.

무주반디예술단원들은 “아마추어들이지만 우리 고장을 찾아와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열정과 감사가 듬뿍 담긴 음악회에 많이들 오셔서 힐링하고 가시라”고 전했다. (문의 무주문화원 063-32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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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