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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행복주택, 입주민·마을 주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지난 26일 원촌마을 행복주택에서 새롭게 입주한 주민들과 원촌마을 이장, 개발위원장,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한 주거공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입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전하는 동시에, 행복주택에 입주한 이후 체감한 긍정적인 변화와 달라진 일상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원촌마을 주민 대표들 또한 입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조화로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호 이해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마을과 행복주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행복주택 입주민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을 기대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간담회가 진정한 소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입주민과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복주택이 백운면의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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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등 농생명산업지구 확대 지정으로 기반구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농생명산업을 선도할 핵심 산업지구를 확대 지정하며 전북형 첨단 농생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 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 등 3개 지구를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 제정에 따라 마련한 개념으로, 농생명자원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연구개발을 집적화해 산업 전후방 연계를 강화하고, 전북 농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지정된 3개 지구를 포함해 총 6개 지구가 지정되었다. *기 지정 농생명산업지구: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25.6㏊)는 동물용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시제품 생산,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자원 보존에 이르는 전 주기를 포괄하는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한 연구기반도 확충해 산업 집적화를 추진하고, 향후 벤처 벤처타운 구축을 통해 창업기업 유치와 기업부설연구소 입주도 병행해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