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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행복주택, 입주민·마을 주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지난 26일 원촌마을 행복주택에서 새롭게 입주한 주민들과 원촌마을 이장, 개발위원장,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한 주거공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입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전하는 동시에, 행복주택에 입주한 이후 체감한 긍정적인 변화와 달라진 일상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원촌마을 주민 대표들 또한 입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조화로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호 이해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마을과 행복주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행복주택 입주민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을 기대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간담회가 진정한 소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입주민과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복주택이 백운면의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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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