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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화재 신속대응 위한 현지적응 훈련

진안소방서는 지난 27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령면 소재에 위치한 계사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은 주요 시설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유사시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으로는 ▲도상훈련 및 소방통로 확보 ▲건물 구조와 소방시설 확인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요인 점검 ▲대상별 특성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안 토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주요 소방대상물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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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8년 만에 수능 만점…일반고 재학생, 전주 한일고 3학년 이하진 군
전북에서 8년 만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나왔다. 특히 이 학생은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 재학생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주한일고(교장 한영숙) 3학년 학생인 이하진 군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이후 도내 수능 만점자는 2016학년도 3명, 2018년도 2명에 이어 이번이 6명째다. N수생이 아닌 재학생 수능 만점은 2016학년도에 이어 10년 만이다. 입학 당시 최상위권이 아니었던 이 군은 3년 동안 학교의 체계적인 수업과 관리, 교육청의 학력신장 프로그램과 같은 학습지원을 바탕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방과후 교과보충·심화수업 △학생 맞춤형 학습 클리닉 △모의고사 분석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력향상 도전학교’와 ‘수능 한등급 올리기 90일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군은 “과학탐구Ⅱ 과목은 학습 자료나 실전 모의고사 문제가 많지 않아 혼자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수능 한등급 올리기 90일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