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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가정 방문 치매선별검진 및 교육

- 7.22.~10.25. 무풍면 덕지 보건진료소 등 6곳 찾아

- 치매검진부터 인지훈련, 인지자극활동 진행 예정

-경로당 찾아가는 이팔청춘 치매예방교실과의 시너지 기대

치매걱정 없는 무주,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걱정 없는 무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이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치매예방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10월 25일까지 무풍면 덕지, 설천면 구천, 적상면 상곡, 안성면 공진과 공정, 진도 보건진료소 6곳을 찾아갈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4회에 걸쳐 치매검사를 비롯한 치매예방체조와 인지훈련, 그리고 공예와 음악, 운동을 통한 인지자극 활동을 진행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황영내 팀장은 “시간이나 여건이 안 돼서 의료원 치매안심센터를 찾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 찾아 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지역강사들이 6개 보건진료소를 찾아가 운동과 체조, 요가, 노래, 난타, 공예, 캘리그라피, 민요, 인지걷기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팔청춘 치매예방교실’과 함께 치매가 걱정이거나 앓고 있는 분, 또는 가족 분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6월 말 현재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2018. 8. 개원)에 등록된 환자는 688명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진단과 감별검사,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뿐 아니라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교실, 가족 자조 모임 동반 치매환자보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안성면 외당마을과 부남면 가정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주2회 이곳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진과 교육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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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