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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7회 무주 반딧불이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열려

전국 동호인들 1천여 명 한 자리에


- 7.19.~21.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실력 겨뤄

- 해마다 무주로 모아지는 탁구열기

- 대회장 여건, 선수들 실력 두루 빛난 전국대회 호평

 

 

 

 

 

 

 

제7회 무주 반딧불이 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체육회와 무주군 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1천 여 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참가했다.

 

20열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무주군탁구협회 박선수 회장 등 내빈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무주군 탁구협회 박선수 회장은 “무주 반딧불이 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는 탁구를 활성화시켜 전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무주를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라며

 

“오시는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실력발휘 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그래서 탁구하면 무주가 떠오를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녀 개인 단식, 단체전, 3인 단체전, 혼성 4인 단체전)와 라지볼부(남/녀 개인복식, 4인 단체전)로 치러졌으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를 관람하러 온  주민 이 모 씨는 “이런 대회들이 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며 “주말에 애들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왔다. 덕분에 무주가 활기있어 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서는 반딧불이 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를 비롯해 연간 3회 정도의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 52명이 하계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5년 12월 우리나라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40여 명이 동계 합숙 훈련을 했으며, 2016년에도 아시아 주니어 · 카뎃 탁구선수권 선발전에서 선발된 탁구 청소년 대표 30여 명이 하계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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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