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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설따라 무주구천동 어사(박문수)길 걷기

전설따라 어사길!


19일 행사

- 09:30~ 구천동 다목적 광장 출발

- 인월담, 비파담, 안심대 등 돌아오는 왕복 코스

- 아름다운 구천동 계곡을 걸으며 시원한 추억 만들기 기대

 

무주군은 무주구천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어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 구천동 다목적 광장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인월담과 소원의 문, 청류동, 비파담, 다연대, 구월담, 금포탄, 호탄암, 청류계, 안심대를 돌아오는 코스(왕복 7km)다.

이날 행사는 사)무주군광광협의회가 주최하며 무주구천동 특구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구천동 33경에 들어가는 아름다운 계곡들을 보시면서 더위는 날리고 건강은 되찾는 기회가 되실 것”이라며 “어사 박문수가 다니던 길에서 올여름 시원한 추억 한번 만들어보시라”고 전했다.

어사길(구천동 계곡길)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구천동에서 자신의 위세만을 믿고 이웃들에게 횡포를 부리던 자들을 벌하고 사람의 도리를 바로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무주 구천동의 매력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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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