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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주관


-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1,300여명 참석해

- 관련 특강 들으며 각오 다져...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 · 직무교육이 지난 15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관장 황일태)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시니어클럽 박기주 지회장이 “노인일자리 및 사화활동 지원 사업”에 관한 활동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올해도 일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르신들을 만나 “일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도 충전해보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 · 직무교육은 지난 9일 적상면을 시작으로 부남면과 무풍면, 설천면, 안성면에서도 개최돼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등을 통해 1,605개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했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을 통해서는 아이돌봄과 건강지키미, 문화지키미 등 1,420개의 일자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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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