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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1지도(연구사) 1품목 원칙으로 교육부터 판촉까지...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위해 배운다!

무주군 품목별 연구회 육성 만전


- 5천여만 원 투입해 기술교육, 현장 컨설팅 등 지원


- 협업경영을 통한 경쟁력 향상 기대

 

 

 

 

무주군이 품목별 연구회 육성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지도사업의 효율화를 꾀하고 협업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과수, 특용작물, 채소 곤충 등 분야 64개 연구회에 담당 지도사(연구사)를 연결(1지도(연구사) 1품목 원칙)해 교육과 현장컨설팅, 과제수행, 농산물 소비촉진 판촉 홍보활동, 브랜드 개발, 농산물 품질인증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품목별 연구회 육성 사업에 올해만 5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7월 현재까지 품목별 전담 지도를 비롯해 농장 순회 현장컨설팅, 선진농장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품목별 기술교육을 비롯한 현장교육, 그리고 반딧불농 · 특산물 직거래 참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인들은 “농사야말로 경험으로 짓는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도사들과 함께 하면서 체계적인 연구와 노력, 또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공부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론과 경험이 접목돼 농사도 잘되고 더불어 무주농업도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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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