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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자활생산품장터는 물건좋고 믿을수있어 더좋아

무주에서 자활생산품장터 열려


- 전북 광역자활센터 주관

- 표고버섯부터 우리쌀과자까지 다양한 품목들 선보여

- 전시, 홍보, 판매의 장 호평

 

 

 

지난 13일 무주군청 뒷마당에서는 자활생산품장터가 열렸다. 이날 장터에는 무주지역자활센터에서 내놓은 표고버섯과 전주 지역의 누룽지, 건강빵, EM천연비누, 우리밀수제초코파이, 한지공예품을 비롯해 군산지역의 김부각과 향초, 익산지역의 귀금속과 가죽제품, 두부, 김제지역의 팥가루, 작두콩차, 완주지역의 들기름과 참기름, 표고간장, 임실지역의 구운소금과 강정, 고창지역의 두부과자, 부안지역의 우리쌀과자 등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주민 박 모 씨(무주읍, 52세)는 “군청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장 구경도 하고 기름이랑, 버섯, 김부각 등 여러 가지 샀다”라며 “자활센터와 관련된 사업단과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이라 그런지 물건도 다 좋고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만족스러웠는데 다른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자활생산품 장터는 지역 유통망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전라북도 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각 지역 자활생산품의 전시와 홍보 · 판매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오늘 장터는 우리 군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판매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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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 본청 강당에서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학생안전관리 및 학생안전사고 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약 20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교내·외에서 다양한 유형의 학생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학교장의 안전관리 책임성과 대응체계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배경에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5년 학생 안전교육 중점 추진 방향 △학생안전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체계 안내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과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등 학생안전교육과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본청 강당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A+B홀)에서 총 5회에 걸쳐 90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논의한다. 전북교육청은 이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안전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전북형 학생안전사고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