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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별빛 쏟아지는 초여름밤의 운치를 함께 느꼈으면...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 클래식,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정

 

 

무주군은 오는 13일 저녁 7시 무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여름 밤 별 헤는 밤”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75분간 이엔아이앙상블의 “댄스음악보다 신나는 클래식”을 비롯해 이안 & 은근의 “포크선율, 그리고 통통 튀는 타악기와 만나는 싱그러운 음악”, 오쿠다 마사시가 진행하는 “비눗방울 파포먼스”, 철부지 트리오가 펼치는 “엄마, 아빠, 어르신들이 더 좋아하는 싱어송타임”을 즐길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안성면 주민은 물론, 군민들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면 좋을 공연”이라며 “예술단체가 함께 하는 예술 공연을 통해 별빛 쏟아지는 초여름밤의 운치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800여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농산어촌을 비롯한 도서산간,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관객들과 문화, 시각예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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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