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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문화재 안전점검은 여름철엔 필수!


장수군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문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관내 문화재 3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국가지정 문화재인 장수향교 대성전과 논개사당, 창계서원, 타루비,신광사 등 도지정 문화재 16곳, 성은정자, 송현수부조묘, 어필각, 최윤덕부조묘, 김성만가옥, 양성지 별묘, 열녀 남평문씨 정려각 등 향토문화재 1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담장, 석축, 축대, 절개지 등의 갈라짐과 붕괴 및 토사 유실 여부, 문화재 이격, 기울임, 균열, 파손 및 훼손, 소화기, 소화전, 방수총, 화재감지기 등 소방·방재시설 및 전기시설 관리실태 등이다.

 

류지봉 과장은 “여름철 재난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문화재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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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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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