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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신기하고 재미나는 고구마 심기!

 

 

 

진안군 학교 4-H에서 최근 회원과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령면 평지리 일대에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농사일을 체험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영농 4-H회원들의 도움으로 직접 고구마 식재요령을 배우고 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체험활동을 즐기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안여중 4-H 박찬성 지도교사는 “과제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져보면서 농산물에 담긴 농부의 노력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젊은 후계 인력세대들이 꿈을 갖고 농촌을 지켜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활동을 지원·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학생 4H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농업인 영농현장과 교육 농장에서 지덕노체 정신을 배우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올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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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