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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2백만원 기탁

 

장수군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지사장 노정철)가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정철 지사장은 “장수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달려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훈식 이사장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의 기탁은 장수 교육 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의미가 잘 실현되도록 위해 장수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 언론이 단순한 보도 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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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