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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의자 탁자를 기증한 따뜻하고 편안한 사람들!

 

장수군 천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창)는 지난 22일 천천면에 행사용 탁자 20개와 의자 200개(4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사시에 부족한 탁자와 의자 때문에 대여하여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용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면민의 날과 노인의 날 행사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면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되었다.

 

이순창 주민자치위원장은 탁자와 의자를 전달하면서“조금이나마 면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천천면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진기 천천면장은 “면민을 생각하는 따스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준 물품은 면민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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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