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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영어공부 할 학생 손들어요!

- 관내 초, 중학생 중 신청자 100명 대상


-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진행

- 교육비 전액 무료, 수업시간 · 학습매체 선택도 가능

 

 

 

무주군이 관내 초 · 중학생들 중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6.10.~ 6개월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무주군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신청(www.mujuenglish. kr)을 받는다.

 

무풍과 설천, 안성, 부남, 적상면 등 국제화교육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원거리 학생은 5월 27일과 28일, 우선 지원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의 학생은 5월 30일, 그리고 무주읍 거주 학생은 5월 31일에 신청을 하면 된다.

 

수업은 A반은 월, 수, 금요일 하루 20분, B반은 화, 목요일 하루 30분 1:1 온라인 학습(시간은 15:00~23:00 학생 본인이 선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 김완식 팀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외국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원어민 화상학습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학습비를 군에서 전액 지원하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과 학습매체(컴퓨터, 모바일)도 각자 형편에 맞춰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 없이, 그리고 재밌고 편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상담 10:00~18:00 / 160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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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